서브노트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서한 요약 (1981년)

일주일만더 2023. 5.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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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해서웨이 주주서한 요약 1982년

 

 

1. Better late than never

 


버핏이 직접 

중.요.한. 투.자.레.슨이라고 언급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긴 했겠지만

기업을 고를 때 nostalgia를 묵직하게 고려해라

아마... 좋은 기업은 잘 없기 때문이겠지

이건 나중에 코카콜라 52년 애플 25년으로 

다시 리플레이된다

 

 

In case you haven’t noticed, 

there is an important investment lesson to be derived from this table: 

nostalgia should be weighted heavily in stock selection. 

 



지금 평가이익 가장 큰 보유종목

워싱턴포스트와 가이코

내가 처음 금전 관계를 맺은 건 13살 20살이었는데

25년이 지나서 결국 투자자로 돌아와 만났다

'그렇게 많이 늦은, 기업에 대한 믿음'에 대한 보상이

이 테이블에 숫자로 쓰여있다

 

Our two largest unrealized gains are in Washington Post and GEICO, 

companies with which your Chairman formed 

his first commercial connections at the ages of 13 and 20, 

respectively After straying for roughly 25 years, 

we returned as investors in the mid-1970s. 

The table quantifies the rewards for even long-delayed corporate fidelity.

 

 

 

구준엽 서희원 20년
가슴 속 아련함에 베팅




관련해서 읽어보면 좋은 글

 

하나 링크

 

 

https://blog.naver.com/volts23/222696502567

 

Extreme Patience

버핏은 여러 유명한 투자를 진행했지만, 아마도 가장 유명한건 코카콜라와 애플 아닐까 싶습니다. 코카콜라...

blog.naver.com

 

 

 

2. 활동은 진보가 아니다


작년에 거의

바보들의 행진에 함께 할 뻔했다

이제와 보니 

(통제 불가한 상황 덕분에) 

 

그 매수가 빠그라져서

 

'안'했던 게

작년의 가장 큰 성과다


작년의 비즈니스 성과를 그래픽으로 표현한다면

그 빠그라진 2개의 딜을 표현하는 공백이

그 성과의 중앙에 와야 할 것

 

 

In retrospect, our major accomplishment of the year

was that a very large purchase to which we had firmly committed 

was unable to be completed for reasons totally beyond our control. 

Had it come off, this transaction would have consumed 

extraordinary amounts of time and energy, 

all for a most uncertain payoff. 

If we were to introduce graphics to this report, 

illustrating favorable business developments of the past year, 

two blank pages depicting this blown deal would be the appropriate centerfold.

 

 


이 레슨 역시

30여년 뒤 프로테제와의 내기결과를 

주주서한에 언급하면서 다시 반복된다

10년 동안 의사결정 딱 2개

 


1. 4%대 국채를 사서 5년

2. 버크셔로 바꿔서 5년

 


그 결과는?

64만 달러가 222만이 됨 (CAGR 약 13%)

 

 

 

21년 9월 글 2000년 된 돈의 본질 5가지
커질수록 운에 좌우된다는 뜻 같기도... (21년 9월 글 2000년 된 돈의 본질 5가지)





부분-소유 접근법은

(주식을 트레이딩보다는 비즈니스의 일부로 보는 관점

- 안전마진 미스터마켓 비즈니스 in 현명한 투자자)

매력적인 비즈니스의 일부를 

매력적인 가격으로 사는 것을 고수할 때만

건전하게 지속될 수 있으며

 

Our partial-ownership approach can be continued soundly 

only as long as portions of attractive businesses 

can be acquired at attractive prices.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 한 번의 excellent company (!!) 고가매수가

매력적인 비즈니스라도 그 효과 10년을 리셋할 수 있다


 

For the investor, a too-high purchase price 

for the stock of an excellent company 

can undo the effects of a subsequent decade 

of favorable business developments.

 

 

 

21년 10월 글 안전마진 쫄리면 뒤지시든지
(21년 10월 글 안전마진 쫄리면 뒤지시든지)

 

 


그러니 

활동과 성과

사이즈와 부를 착각하지 말고

처신 잘하라고

 

보상은 네 노오오력과 활동에 대한

 

선형 관계가 아니니까

 

시장은 널 몰라 ㅇㅇ

 

 

We will not equate activity with progress 

or corporate size with owner-wealth.




3. 고작 20달러인데

 


기업 전체를 그 가격에 사거나/팔거나 하지 않을 거라면

왜 일부만 그리 하는 건 스마트한 행위일지 자문해 보라

 


'이번 까지만'

'요거 조금만'

멍청함의 누적은 결국

큰 멍청함을 만들어낸다

 



라스베가스는 사람들이

'작은' 경제적 불이익에 기꺼이 참여함으로써 세워졌다


 

A cumulation of small managerial stupidities

will produce a major stupidity 

- not a major triumph.

 


"저는 매일, 온종일

멍청해지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 찰리 멍거

 



나마스떼


참고글:

2022.12.20 - [총론 (부자학개론)] - 겨우 20달러인데

 

겨우 20달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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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