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론 (부자학개론)

손절과 젊음의 공통점

일주일만더 2023. 6. 11. 22:32



잃기 전에는

그것을 잃을 줄 모른다



미래를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보다는

그건 어차피 언제나 누구나 비슷하다:

실력보다 운의 영역


'예측지 못한 상황일 때 나 자신'을

예측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닥에서 파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때만 버텼으면 되는데!'

'하필 팔아도 거기서 파냐 ㅉㅉ'

ㄴㄴ 바닥에서 판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다

투자자 다수가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던 나 자신'이 아니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때 바닥이 만들어진 것



"투자자는 위험, 수익,

위험에 대한 개인적 수용력에 대한

장기적인 판단에 입각하여

자산을 배정해야 한다."



우리가 모르는 건

자산의 위험과 수익만이 아니다

그릇은 깨져봐야

비로소 그 정도였음을 알게 된다



END OF HISTORY illusion

과거의 나, 선배들을 비웃을 만큼 똑똑한 사람은

지금의 나 역시 언제라도 그리 될 수 있다는 걸

모를만큼 어리석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