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1박2일 - 궁남지 롯데리조트 백제문화단지

 

 

카카오톡 채널 : 하루3분 꿀꿀멍멍 인기글 모음(카톡에서 '일주일만더'검색)

 

네이버 블로그 쓰시는 분들은

 

PC로 보시면 글 최하단 네이버 이웃 위젯에서 '이웃으로추가'

 

혹은 PC버전 네이버 블로그의 이웃그룹관리에서 '열린이웃(RSS)추가' 하시면

 

: 네이버블로그 새글목록에서 티스토리 글 자동 연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까지 온 가족이 다녀온 부여

사진 위주로 달려봅니다

 

 

부여 궁남지 : 궁 남쪽 연못. 연꽃은 7월 중순이 피크였다고

 

사진이 쨍하게 나온다 = 날씨가 덥다

 

 

포룡정 : 용을 품은 정자

 
포룡정이란 이름은

연못 근처 살던 과부가 용과 통정하여

백제 30대왕 무왕(서동)을 낳은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용품아

 

용과 품어 나온 아들

 

 

선화공주를 가스라이팅해서 아내로 삼은 그 서동 맞음

그리고 롯데리조트로 이동

부여와서 가는 곳이 거진 다 똑같은 듯...

궁남지에서 만났던 어떤 가족분 

 

리조트 엘리베이터에서 인사함 ㅎㅎ

(포룡정 옆에 야외 피아노가 있는데, 따님이 피아노를 잘 치셨음)

 

 

부여 롯데리조트

 

깔끔하니 만족

 

워터파크 아쿠아가든 (실내)

 

워터파크 아쿠아가든 (실외)

아쿠아가든 입장료는 성수기라 인당 4.9만원 ㄷㄷ 

투숙객 30%, 국가유공자/경로자 40% 할인

평일이고 뭐고... 휴가철 방학 이다보니 사람 애들 바글바글

리조트에서 걸어서(!!) 맞은편이 백제 문화단지

아까 말했듯 이 근처 갈만한 곳이 다... 고만고만하다 ㅋㅋ

 

 

적당히 만들어진 세트장 + 조명

 

 

기대했던 열기구

급하게 9시 막차(에서 2번째) 잡아 탑승

 

땅에 밧줄로 고정되어서, 제자리에서 올라갔다 내려온다

 

노을질 때 즈음 타면 더 이뻤을 거 같음

그리고 다음날 전국에서 유일하다는

수륙양용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딱 우리 차례에서 버스가 고장이 나서(!!) 

그날 예약했던 사람들 다 취소됨

 

문제의 그 버스. 딱 두 대로 30분 출발 / 50분 출발 돌리는 듯

 

결국 환불+무료 쿠폰 받고 귀가.

아들이 입은 안 트였지만 말귀는 다 알아듣는지

앞 타임 버스 출발하는 것까지 보면서 엄청 기대했는데

"우리 고장나서 못 탄대~ㅠㅜ" 말해주니까 

포기한 듯 바로 잠듬

이거 타겠다고 조만간 다시 오진 않을 거 같은데...

나중에 며느리랑 타고 오렴

 

그럼 안녕~

 

참고글:

2022.07.11 - [부록 (단상)/일상] - 뚝섬/광나루 한강 수영장 비교

뚝섬/광나루 한강 수영장 비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