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라는 월급은 안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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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더 2021. 6. 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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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3법이 도입된 이후 전세와 월세 증가 속도가 역전돼 급속도로 월세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축적된 자본이 없어 주택 임차를 선택해야 하는 2030세대(20·30대)는

전세의 월세화의 가장 큰 피해자로 꼽힌다.

1. 오르라는 월급은 안 오르고 월세만 오름

매매가가 오르든 전월세 임대료가 오르든

결국 둘 중 하나는 오르는 구조

왜냐면... 집을 안 짓잖아?

"시장의 공급은 건설사가 하는 것만 공급이에요

다주택자 때려잡아서 팔라고 그러면 공급입니까?

어차피 그 집은 빈집이 아니라 세입자가 살고 있는 집인데.

다주택이건 무주택이건 한 집에 한 가정 살고 있는 개인끼리 주고받는 건...

명의만 바뀌는 거죠"

2. 모두가 기분이 나쁘다

그래 봐야 매가/임대료 올라서 누가 큰 이득 보느냐 그것도 아님

지금 보유세에 전월세신고제도 시행하면

(보증금 6천만원, 월세 30만원 넘으면 신고)

세입자는 월세 내고 집주인은 소득세 보유세 내고

결국 어디로 간다?

정부는 국민의 주거비라는 안정적이고 거대한 세수주머니 확보

~~세입자는 자신이 세입자라는 걸 2년이 아니라 매달마다 자각하게 됨~~

3.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참고글:

[부동산] (펌) 부동산 전망 예측 인터넷글

100%는 아니어도 95%는 공감하는 글 다들 아시겠지만 이 글이 뭐 새로울 것도 없고, 이미 다들 언급되던 것들임 ㅇㅇ 종부세 고지서 날아와서 자랑하는 분도 있고 욕하는 분도 있고 그런

pujin28.tistory.com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