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_3줄메모] 독하게 인생 살아온 이야기
"선생님 저도 독해지고 싶은데 저는 잘 안돼요. 어떻게 해야하죠?"
아궁이에 불 떼는 집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지영 센세의...
초사이어인 되는 법
와이프랑 아이 카시트에 태우고 차에서 듣는 데 눈물 날 뻔 했다 레알
일부러 남들의 '비웃음'을 일부러 유도해서
전투력을 위한 자극으로 활용하라는 이야기
"여러분이 적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는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을 분노로 받아들이지 마라. 적당한 자극으로 받아들이세요"
- 폴선생님
3줄 메모
1. 꿈 선언 독기
"사람이 가장 독해지는 때가 언제인 줄 아니?
다들 내 간절함을 비웃을 때야"
본인이 정말 이 목표를 위해서라면 오늘 잠 못 자도 괜찮다는
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라거나 그런 목표를
노트에 크게 폰트 45 이상 적어서 가지고 다녀라
사이좋은 친구들은 "너가? 너가 거기 가면 내가 대통령하겠다"
친하지 않은 친구들은 뒤에서 "쟤 노트 봤어? 미쳤나봐... ㅎㅎㅎ"
심지어 부모님조차 "아들/딸, 엄마는 그 정도는 바라지 않는단다"
아마 이런 반응일 것이다.
이지영 선생님도 충북대나 가면 잘 간거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함
결과 : 서울대 학석박 출신 1타강사 ㅎㄷㄷ
나의 꿈 + 타인의 비웃음 = 동기 부여
"독해지는 것에 거창한 이유는 없음.
그저 사소한 걸로 자존심 상할 때
기분만 나쁠 건지 본때를 보여줄지에서 결정남" - 댓글 현자
2. 사람의 가장 큰 행복
사람이 가장 행복할 때는
나에게 안 될 거라고 비웃은 자들에게 승리를 보여주는 것
반면 사람이 가장 불행한 것은?
본인이 어찌할 수 없는 영역에 집착하는 것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난 것은 내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지금 내가 무상급식 먹을 정도로 가난하고, 물려받은 옷을 입고
다른 사람 이름 적혀있는 참고서를 풀고 이런 것 모두 신경 쓰지 않았다
그냥 그건 모두 내 목표로 가는 길의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3.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장승수 변호사의 인터뷰 중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한다
"비결이 무엇인가요?"
"꿈 한 가지입니다. 왜 꿈 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죠...?"
모두가 사이어인은 아니지만
그러니까 결국...
'얼마나 하고싶은가'에서 갈리는 것 같다
원인 : 목표를 생각하면 잠을 설칠 정도의 간절함
결과 : 자연스럽게 어떻게든 할 방법을 찾아서 뭐라도 하게 됨 → 시행 착오를 겪더라도 성공에 가까워 짐
(남들이 봤을 때는 독하다고 할 수 있지만, 본인은 관성으로 그냥 계-속 하는 것)
참고글:
2020/06/08 - [총론 (부자학개론)] - 노동과 게임의 차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