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투기자와 현명한 투자자
심심하면 돌아오는 질문
투기와 투자가 무슨 차이인가?
부동산은 투기 주식 코인은 투자?
네가 하면 투기 내가 하면 투자?
팔려고 사면 투기 안고 죽으면 투자?
그런 말장난이 뭐가 중요해
결국 돈 벌려고 하는 거
돈만 벌면 장땡 아닌가?
주식을 현명하게 '투자'하겠다고
어느 세월에 복리 어쩌고 장기 저쩌고 하고 있냐
사팔사팔 하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은데
그걸 투기라고 부른다면
현명한 '투기'자하면 되는 거 아닌가?
ㅇㅇ 맞다
맞다는 게 그러니까 현명한 투기하라는 게 아니고
어차피 투기든 투자든
추세든 지표든 펀더멘털이든 '과거'의 이야기일 뿐
성패는 결국
불확실한 미래에 달려 있는 것이 맞다는 거다
다른 말로 하면?
운
진인사대천명을 하든
그냥 다트 던져 찍든...
투자가 결국 미래에 관한 것이라면
그 무게추를 어디에 더 둘 것인가
미래를 받아들이는 가치관이
다음 중 어느 쪽에 가까우냐의 문제 아닐까
A. 미래는 변할 테니 -> 그걸 근거로 판단
B. 미래는 변할 테니 -> 그로 판단을 경계
그리고 둘 중 어디에 끌리는지는...
거의 기질에 달린 듯하다
나마스떼
참고글:
https://pujin28.tistory.com/entry/%ED%96%89%EC%9A%B4%EC%97%90-%EC%86%8D%EC%A7%80-%EC%95%8A%EC%9C%BC%EB%A0%A4%EB%A9%B4
행운에 속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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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jin28.tistory.com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