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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3줄서평 : 돈의 발명각론 2.정신적 여유/독후감_3줄서평 2021. 7. 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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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돈의 발명
저자 : 알렉산드로 마르초 마뇨
출판사 : 책세상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별점
한 문장 Pick
은행은 규모가 클수록 좋았다
규모가 큰 은행은 다양한 수업으로 대부업을 은폐할 수 있었고,
사회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었다.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처럼 군주의 권력까지 장학할 수도 있었다.
반면 일반인에게 소액을 빌려주는 사람은 고리대금업자로 불리며
대중의 경멸을 받았다.
3줄 서평
1. 중세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이 만든 금융의 역사
'돈을 거래하는 상인'으로 탄생한 은행이
'중앙은행=국가'가 되는 시대까지
"나는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을 다스리는 꼭두각시가 누군지 관심없다
영국의 통화공급을 지배하는자가 대영제국을 지배하는 것이고
내가 영국의 통화공급을 지배한다"
- 네이선 로스차일드
2. 보험의 탄생
처음에 무역상들은 멀리 아프리카까지 배를 띄우기 위해 대출로 자금을 조달했음
당연히 폭풍과 해적 등등 위험을 고려하여 이자율이 매우 높았으며
배가 무사히 돌아오면 그것으로 이자를 지급했다
뭐 빌려주는 사람이나 빌리는 사람이나 행ㅋ복ㅋ
'이자'를 죄악시 하던 교회의 압력으로
'이자를 받는 것'에 리스크프리미엄을 얹는 대신
위험을 보장하는 '수수료'로 바꾸게 됨
기존 : 100원을 빌려주고 → 110원으로 돌려받거나/100원을 날리거나
원래 이런 구조였다면
변경 : 10원을 받고 → 그걸로 끝내거나/100원을 꺼내주거나
그리고 이걸 보험이라고 부르게 된다
3. 정보는 돈이다
"어떤 배가 난파됐다더라!"
이런 소문이 돌면 보험업자는 누구보다 빨리 그 진위를 파악해야 했다
(안 그러면 보험사기 당첨)
보험 가입시에도 배나 화물의 상태, 계약자의 신용, 선장의 평판 등
모든 상황을 항상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보험료를 책정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베네치아에서 최초의 경제 관련 정기간행물이 출간 됨은행 BM이 '시간선호(손안의 새>숲안의 새)라는 인간의 본능이라면
보험의 BM은 감정(공포)과 정보비대칭 되겠다
참고글:
2021.02.28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2020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서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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