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_3줄메모] 무례한 사람 '뒤끝없이' 손절하는 방법

 

신사임당 - 개그우먼 이경실님

산전수전공중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처세술 ㅎㄷㄷ

 

 

 

출처 신사임당

 

 

3줄 메모

 

1. 다시 안 볼 거라도, 웃으며 보내라 

 

웃으며 다가오는 사람 조심해라


몇 년만에 갑자기 전화와서 

"너 요새 잘 나가더라 얼마버니?" 

이런 무례한 친구도 있었다.

이렇게 돈 얘기 꺼내는 사람은 결국 나중에 돈 빌려달라고 하더라

그렇다고 무례하다고 지적하면 안 좋게 소문난다

웃으며 넘기고, 다시 안 볼 생각이더라도 밥이라도 맛있는 거 사줘라

그럼 적어도 안 좋은 소문은 나지 않는다

 

 

자신의 배를 불려 준 (비유가 아니라 글자 그대로) 사람은 좋은 사람으로 기억함

 

 

2. 불편할 곳은 애초에 가지마라

 

 

연예인 생활 오래하시면서 해탈하신 듯

 

 

이 불편할 곳이라는게 물리적인 장소만을 뜻하는 게 아니고,

 

감정과 자신을 분리하라는 뜻으로 이해했다

 

 

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든

 

그 감정의 골에 자신을 두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일단 그 감정을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멀리 다녀온다 생각하라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그것만으로 상황은 좋아진다

 

원숭이들끼리 맞고 틀리고 복닥복닥 해봤자 구경꾼들만 신남

감정낭비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잘못하다가 앞의 원숭이가 눈 돌아가면 나만 다치는 겨

 

 

3. 스스로 알지 않아요? 

 

지나간 건 어쩔 수 없다

지금 상황에서, 그래서 "지금"+"내"가 뭘 할지에 집중함

사실 뭘 해야 할지는 자신 스스로가 제일 잘 안다

억지로라도 이 악물고 털고 일어나야 됨 

 

"당신이 매일매일 저지르고 있는 멍청한 짓 가운데 내 인생을 송두리째 망치고 있는것이 무엇인지 

정말 본인에게 물어본다면 너무 빨리 대답이 떠올라 소름이 끼칠겁니다" - 조던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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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tah 출처 Pixabay

 

참고글 :

2020/01/24 - [오답노트] - [오답노트] : 불편함은 일시불로

[오답노트] : 불편함은 일시불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