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거인의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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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거인의 어깨
저자 : 홍진채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별점
![](https://blog.kakaocdn.net/dn/MH50k/btr0ojSJQjO/Bo4LWeqPxBc2Zt9nLYhOi0/img.jpg)
한 문장 Pick
일단 여기까지 정리해 보자면,
주식의 가치는 기업이 앞으로 평생 벌어들일 돈에서
무언가를 차감한 값입니다.
이게 다입니다.
![거인의 어깨 독후감](https://blog.kakaocdn.net/dn/moATO/btr0h07ZkPi/3Wy9SCpuAV3nHScU4pfdi1/img.png)
3줄 서평
1.
모든 가치투자서가
결국 증권분석과 현명한 투자자의 주석일진대...
그중 단연 돋보이는 주석
1권 : 왜 그래야 하는가
2권 : 그걸 어떻게 할 것인가
(내가 해봐서 아는데)
"너 가려운데 여기지?"
2.
주식을 산다는 것 =
창의성과 정직성에 대한 믿음 =
t(n"+1")의 ROE를 (분석우위)
t(0)의 PBR로 사서 버틴다 (심리우위)
3.
t(n+1)
+1이라는 포인트
여기서 이어지는 3가지
가. 과거~현재
2의 관점으로 보자면
이미 '확정된'
t(-n~0)은 들어가 있지 않다
차트? 뉴스? 공시?
그건 시장 참여자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판단해오고 있는가의 영역
물론 때로는 반영시차도 있을 수 있고
미래로 영향이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쨌든 그 시점(視點)들이 향하는 시점(時點)은
메인재료가 아니라는 거
나. 예측할 수 있다면 그것이 어디까지든 t(n)
모두가 예측 싸움을 벌이는 시간 범위
그 게임에서 더 잘하려고 하지 마라
n이 다음 분기든
다음 연도든
앞으로 3년이든
너가 '예측할 수 있는' 기간까지는
어차피 대체로 시장에더 정확하게 반영되었을 걸?
다. 정보우위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그래서 시장도 모르는 영역이
t(n) 이후 시점인 t(n+1)
하지만 정보우위가 있다면
t(n) 내의 범위
모두가 경쟁하는 그곳에서도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VOtAm/btr0ojSKUyI/bVqf9U1ukHykyhnAzYg6i1/img.png)
다만 이것의 문제는
1) 정보우위의 지속기간은 짧고 -> 지속가능하지 않고
2) 1)에 따라 짧아서 없어졌든 혹은 원래 없었든
"우위가 없는데 있다고 착각"하는 함정에 빠지기 쉽다는 것
순진한+초심자가 자주 빠지는 예시를 들면
PER 5라서 싸다!
유형자산 부동산이 시세보다 훨씬 낮게 잡혀있다!
뭐 이런 것들이 있다
'.... 그러게 왜 쌀까?'
시장이 왜 그걸 모르는지
일단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하고
'.... 그럼 언제 어떻게 해서 안 싸지는데?'
시장이 무슨일로 언제 알아줄지
그래야 결국 돈을 벌겠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베팅 전 마지막 질문은 뭐다?
'.... 만약 너가 틀렸다면 그걸 어떻게 알게 될 것이고
감당해야 할 결과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
나마스떼
참고글:
2022.03.17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3년 후 부터는 해자에 맡긴다(2)
3년 후 부터는 해자에 맡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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