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난제 : 주식 vs 부동산

재테크계의 영원한 난제 주식 vs 부동산

 

언제나 진리는 둘 다 But 돈이 없지 

 

수익률로만 보면야 소수의 주식 수익률이 부동산 처바르지만

 

내가 고른 주식이 그 주식일 확률 X 부동산 볼륨만큼 투자할 확률 X 그 기간 홀딩할 확률...?

 

거기에 더해서

 

1. 실거주라면 어차피 주거비용 세이브(+ 꿀 같은 주담대 메리트)

 

2. 전세 주는 경우 사실상 무이자 레버리지로 어지간한 주식 뺨 때리는 수익률

 

 

냉정히 생각해보자. 지금 성투한 아마존 주주라도 걔 중 몇이나 그게 운이 아닌 실력이라 말할 수 있을지

 

개미 입장에서 주식 vs 부동산에서 제일 크리티컬 한 차이로 보이는게

 

일반적으로 주식과 부동산에 굴리는 볼륨이 다름

 

그냥 러프하게 계산해도

 

10억짜리 아파트 정도가 되면, 인플레이션 4%만큼만 상승한다 해도

 

10년 뒤 14.8억 20년 뒤 21.9억이란 계산이 나옴.

 

수익률이 뭔 의미가 있어 결국 얼마 벌었느냐가 중요한 거지

 

 

"주식하는 사람들도 결국 부동산으로 돈 번다. 주식으로 모아서 부동산 산다"

 

 

이번에 나 갈아탈 때 주식투자 책 저자 한 분이 한 얘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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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출처 Pixabay

 

유투버든 연예인이든 사업가든 뭐든 돈 벌면

 

결국 그 돈으로 강남땅에 에셋 파킹(빌딩/아파트) 하는 게 정석이 돼버린 시대

 

이젠 그도 모자라서 해외 부동산으로 넘어가는 추세고

 

워런 버핏급이 아닌 이상에야 강남 및 서울 중심 1채 사두는 게

 

안정적인 자산 분배 전략으로 생각됨. 문제는 그러고 나면 돈이 없지

 

피터 린치나 워런 버핏도 내 집 1채는 가장 잘 한 투자라고 하셨더랬죠...

 

참고글:

2019/02/15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부동산] 주택담보대출의 비밀 上

[부동산] 주택담보대출의 비밀 上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