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에덴의 용

 

 

카카오톡 채널 : 하루3분 꿀꿀멍멍 인기글 모음(카톡에서 '일주일만더'검색)

 

네이버 블로그 쓰시는 분들은

 

PC로 보시면 글 최하단 네이버 이웃 위젯에서 '이웃으로추가'

 

: 네이버블로그 새글목록에서 티스토리 글 자동 연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서명 : 에덴의 용

 

저자 : 칼 세이건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별점

 

 

 

 

 

한 문장 Pick

 

 

우리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는 바로 불안과 근심이다.

재앙을 예측하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일 리 없다.

폴리아나는 카산드라보다 훨씬 더 행복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본성 가운데 카산드라와 같은 요소는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카산드라적 요소가 만들어 낸 미래를 통제하는 원리들은 윤리, 마술, 과학, 법률의 기원이 되었다.

미래의 재앙을 예견하는 것의 이점은 재앙을 피할 조치를 마련하고,

장기적 이익을 위해 단기적 이익을 희생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와 같은 예측 능력의 결과로, 물질적으로 안전한 기반을 갖춘 사회를 건설할 수 있었다.

이 사회에서 여가 시간이 생겨났고,

이러한 여가야말로 사회적 기술적 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준다.

 

3줄 서평

 

 

 

1. 코스모스가 별 다섯개라서 별 네개

최고의 과학자를 딱 한 명 꼽긴 어렵겠지만 최고의 과학작가를 한 명 꼽으라면 

 

자수성가(이민 노동자 아들)+유려한 필력+로맨티스트+천재 과학자 (20대 때 나사의 기술고문) 인데 키180 잘 생김

2. 그냥 일단 적는 것

그리고 그냥 일단 '전부' 적는 것이 왜 괜찮은 노하우인지 보여주는 그래프

 

 

파충류 - 포유류 - 인간 //////넘사벽/////// 초유기(신체외)정보

 

인류는 뇌의 데이터를 문자나 그림과 같은 데이터로 저장하여 외부에 축적했고

그것으로 현대 문명을 건설할 수 있었음 (문자 → 책 → 도서관 → 인터넷 → 모바일)

뇌가 본체(하드디스크)고 글이 신체 외부 저장소(usb든 클라우드든)라면

외부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동기화(기억)할 때 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1. 뇌가 인지하는 방식 그대로(변환 최소화)

2. 최대한 다양한 곳에 저장

두 가지 정도 예를 들면

단어 수백개를 그냥 기억하라면 힘들지만

 

이야기나 노래 가사로는 부담 없이 수백수천 개의 단어를 기억함 

(우리는 내러티브를 기억하는 뇌를 가진 동물이니까)

전화번호를 외울 때 아조시 요새 누가 번호를 외워요

손가락으로 숫자 위치를 패턴처럼 기억하면 덜 까먹음

(시각과 촉각/근육운동을 담당하는 두 곳에 동시 저장) 

 

 

(정보의) 효율적인 동기화 - 시간과 에너지 세이브 - 정보 분석/활용 능력 증가

 

 

인류의 문명이 발전한 방식 그대로

 

스케일만 작게 해서 개인에게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3. 

 

 

??? : 무신론자가 칼 세이건 안 읽으면 직무유기

 

 

---

 

참고글: 

2021.03.19 - [부록 (단상)/일상] - Education Never Stops

Education Never Stops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