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_3줄메모] 망하는 사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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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함분야를 담당한다는 권익현 강사님

친구 신사임당 채널에서 풀어주신 망하는 스토리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자신의 판단력을 과신해서 사람을 잘못 사귐'

 

듣다 보니 나도 기억나는 사람 2명 정도가 있는데

그나마 다행히 나는 사업도 하지 않고 + 돈 없던 20대 때라... 

라고 위안을 삼아봅니다

내가 이때 민사형사 법원에 추심에 난리 ㅋㅋㅋ 치면서 느꼈던 걸 어느 분이 댓글에 써주셨네

 

"사기꾼들 감정없어요. '에이씨 봉 잡은 줄 알았는데... 다른 호구 없나' 이러고 마는 종자들입니다"

 

 

 

 

 

 

3줄 메모

 

1. "별 희한한 사람들이 꼬여"

 

특히 '한 때 잘 됐다가 망한 사람들'이 꼬이는데

남들이 먹다 버린거 주워 먹는 거 아니다

'이 사람은 하던 가락이 있으니 반등할 거고

그럼 그때 내가 옆에 얹어서 편하게 가보자'

이런 생각했는데...... 사람은 정말 떨어지는 칼날 잡는 거 아니더라

반등을 노려보지만 바닥이 모래바닥임

사업하다보면 사람 안 만나든/가려 만나든/다 만나든 되는데

가려 만나면 욕은 먹지만 다 만나다 보면? 

이런 사람 절대 피할 수 없음




2.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다 (보이지 않는 가격표)

 

 

보니까... 망한 이유, 주위에 사람이 없는 이유가 있다

그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 더욱 매달리고

불법적인 일까지도 엮어 보려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류 특징이

 

가. 주고 받는게 깔끔하지 않고

나. 매듭 하나 풀면 그 옆에 매듭 또 나옴. 

 

돈&시간 쓰다가 매몰비용 생각에 더 손절 못함?

 

그러다 망하는 것

 

3. 승자효과에 도취 (행운과 리스크)

 

왜 이런 뻔한 함정을 피하지 못하느냐

사람이 잘 되면, '본인이 맞는 판단을 해서' 잘 되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내가 맞는 판단을 했어도 잘 안 되었을 수도 있잖아?

그건 생각 못 하지... ㅋㅋㅋㅋ

누구 말마따나 잘 될 때는 안 될 것을 생각하고

안 될때는 잘 될 때를 생각해야 되는데... 그게 어려움

그게 쉬웠으면 한 번 올라가면 안 내려오게? 

 

그럼 소는 누가 키우냐... Circle of life

 

 

'그 동안 고생해서 이만큼 올라왔으니 이런 기회도 오는 것이다

나 정도면 이제 편하게 갈 자격이 있다'

 

이런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데... ㄴㄴ.... 그런 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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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2020/11/12 - [부록 (단상)/유튜브_3줄메모] - [유튜브_3줄메모] 망하기 시작하는 3가지 징조

[유튜브_3줄메모] 망하기 시작하는 3가지 징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