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_3줄메모] 주식투자는 결코 게임이 아니다

주말 아침 아이 옷 물려받으러 친구 집 다녀오는 길에 신과함께 유튜브 청취

투자 구력 36년 넘으신 이원기 대표님 말씀을 세 단어로 요약하면

 

 

겸손, 겸손 그리고 겸손

 

 

출처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3줄 메모

 

 

 

1. 시장의 IQ는 1000

 

똑똑한 특별한 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마라. 

시장에는 나보다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1억명은 넘게 있음

도그마도 버리고, 에고도 버려라

흔히 개미들이 주식시장에서 보이는 모습이 

20% 벌은 주식을 팔아서 손해 보는 주식에 물을 탄다

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틀렸다는 걸 인정 못함.

잘 되는 식당의 문은 닫고 안 되는 식당을 확장하는 것과 같다

투자의 목적이 자존심을 지키는 것인가 / 수익을 내는 것인가

2. 주식투자는 게임이 아니다

 

BBIG, 따상... 이런 말들이 언론에까지 나오면 조심해야 한다

어느 종목이나 섹터든간에 저가에 샀으면 괜찮겠지만, 

저가일 때는 당연히 조용히 매집한다. 소문나면 안 되니까

이런 말이 유행하는 것은 호객행위하는 시기

3.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

 

한국의 미래는 밝게 보지만 그와 별개로

주식 시장에서 수익 내는 것이 과거보다 5배는 어렵다

단순히 덜 오른 거 싼 거 사두면 키맞추기 랠리하고... 이런 건 20년 전 끝남



주식시장은 냉정해서 상승장이건 하락장이건 시간 지나 보면

다수의 돈이 소수에게 엉기는 게 주식시장의 본질이더라 

살아남은 투자자가 되는 법, 즉 유일한 실전 투자전략이라 한다면

 

남들보다 너무 늦지 않게 들어가서 너무 늦지 않게 나오는 것.

 

Tip : 신포도 방지

새로운 트렌드가 보일 때는 일단 "조금" 사라

그래야 관심 가지고 모니터링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오르면 오를수록 더 냉소적으로 바라만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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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출처 Pixabay

 

참고글:

2020/10/02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주식] 봄날은 간다

[주식] 봄날은 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