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KT&G 아이디어 기록

주의 : 이 블로그의 목적은 기록에 있지 권유에 있지 않습니다

개별 종목에 관해 얘기하는 건 지양하지만

 

내친김에 어제에 이어 KT&G 특집

소비재 기업의 특징은 사실조사가 상대적으로 쉽다는 거?

믿음=베팅액/타이밍=그릇

사실조사가 쌓일수록 탄탄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같은 기업 A를 같은 시기 같은 금액에 사도

본인이 직접 투자 아이디어를 build 하고 확인하는 사람과

그걸 그냥 추천받아 산 사람 간에는 홀딩력이 다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사실조사와 믿음 외에도 더 크고 컨트롤도 불가능한 수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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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 출처 Pixabay

 

1. "정관장 @@은 한 명이 하나 밖에 못 사"

조금 오래 된 소스긴 한데, 정관장 주력 상품 @@

면세점 매출의 큰 손 따이궁에게 1인 1개로 판매 제한한다고.

KT&G는 아니고 해당 면세점 판매전략이지 않았을까 추측



2. "이렇게 안 해놓으면 못 팔아요"

선물로 정관장 사러 가보니 매장 가운데 이미 포장된 박스가 가득가득

미리 포장 안 해놓으면 포장할 시간이 없단다 

요새 타 기업에서 홍삼 브랜드 나오는데 매출 괜찮으시냐 물었더니

"타 브랜드요? 전혀... 솔직히... 갈수록 더 잘돼요"



3. 아프리카 & 동남아시아

 

"어머님들 자식들 아프리카 가는게 낫다니까? 농담 아니야" - 손사탐

 

 

 '서아프리카 최대 도시인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2017년 점유율 9.3%'

 

날씨가 더워서 담배를 몰아피는데 이게 초슬림인 에쎄하고 잘 맞는다고 한다

 

나이지리아 전체 소비는 218억개비/년이고

 

에쎄 가격은 200 나이라 정도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650원?

 

다른 국가들과는 다르게 가격에서 세금 비중이 25% 언더인 듯. (대부분 세금이 75%)

 

세계 유일 PM BAT 등에 맞서 내수시장 방어한 담배회사 KT&G가

 

해외 유통망 관리에서 얼마나 저력을 보일지가 관건

 

 

 

참고글:

2020/01/29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주식] (낚시주의) KT&G 상한가

[주식] (낚시주의) KT&G 상한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