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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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저자 : 필립 피셔

 

출판사 : 굿모닝북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별점

 

 

 

 

한 문장 Pick

 

단기 매매에 따르는 리스크는 

몇 년간에 걸친 장기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충분한 이익이 날 때까지 

보유하고자 하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에 비해 훨씬 더 크다.

그렇게 해서 지금의 내 투자 철학이 큰 틀을 갖추게 된 시점인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나는 이후의 내 사업에 매우 귀중한 역할을 하게 될 결정을 내렸다.

내 모든 노력을 오로지 장기간에 걸쳐 큰 이익을 얻는 데 쏟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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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서평

 

 

1. 피셔는 본인이 해봐서 아는데 돈은 단기 트레이딩으로 버는 게 아니라

엉덩이로 버는 것이라 얘기한다

뭐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

아무튼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리스크가 가장 작은 기업은

'뛰어남 + 저평가'. 그 다음이 '뛰어남 + 합리적 평가'

그리고 세번째가... '뛰어남 + 고평가'

그게 뭐? 싶지만 어떤 느낌이 들었느냐면

위대한 기업이 고평가라도

평균 이하의 기업을 저평가로 사는 것보다는 낫다는 거지

왜? 장기로 가져갈 거니까

 

"주식에 투자해 정말로 귀중한 투자 수익을 올리는 경우는 

맨 처음에 매수한 가격보다 주가가 몇 배로 오른 주식을 상당한 수량 보유했을 때이기 때문이다"

2. 위와 같은 맥락에서 피셔좌의 유명한 멘트를 연결해보면

피셔는 매도 타이밍에 관해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일단 잘 샀다면, 매도할 필요 없고

그나마 매도한다면 세 가지 케이스

잘못 봤거나 / 기업이 변했거나 / 더 나은 기업으로 교체매도

그리고 여기서 마지막 교체매도는 정말 신중하라고 강조한다

왜? 좋은 기업은 정말정말 매우 희귀하니까

기업이든 사람이든 클래스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2007년 11월 박현주 : "이제 버핏은 구형 포드 나는 신형 렉서스" 

 

3. 좋은 기업과 좋은 기회는 매우 희귀하다

이걸 명심해야 아래의 실수를 그나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실수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워런의 말처럼 손가락이나 빨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2) 많이 사야 함에도 스포이트로 찔끔찔끔 사는 것"

 

 

참고글:

2019.02.07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주식]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주식]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