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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3줄서평 : 투자의 네 기둥각론 2.정신적 여유/독후감_3줄서평 2021. 3.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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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투자의 네 기둥
저자 : 윌리엄 번스타임
출판사 : 굿모닝북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별점
한 문장 Pick
자본의 총비용과 수익은 그것이 주식이든 채권이든 동일하다는 사실을 이미 40여년 전에 발견했다
다시 말해 만약 우리 선조들이 대출 형식이 아니라 주식을 발행해 필요한 돈을 융통했다 하더라도
투자수익률은 똑같았을 것이라는 얘기다.
지난 수천 년 동안 투자 수익률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공부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추가설명) '자본의 총비용과 수익이 주식이든 채권이든 동일하다'
: 모딜리아니-밀러 MM이론"자기자본(주식)/타인자본(부채) 뭘로 조달하든 기업의 가치엔 영향 없다"
3줄 서평
1. 믿고보는 굿모닝북스 투자의 고전 시리즈
'투자라는 분야는 고전이 존재하더라'가 무슨 의미일까만 곱씹어도
많은 함정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본성이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거든
2. 신기술의 기여자와 수혜자의 이야기가 특히 흥미롭다
결국 이익을 보는 건 그 신기술을 '사용'하는 사람.
몇 천년동안 소수 부유층만 누릴 수 있던 육로운송에마차 유지비 내려면 ㅗㅜㅑ철도라는 혁신으로 엄청난 생산성 증대를 가져왔지만
철도회사의 투자자 상당수는 파산했고 수익률도 매우 낮았다
결국 그에 따른 이익을 본 사람은?
철도 노선 중심지(시카고, 오마하 등)의 사업가와 건설업자, 부동산 중개업자"지난 수 세기를 뒤돌아보면 이런 사이클이 예기치 않은 시차를 두고 돌발적으로 출현했다.
그 과정을 잘 살펴보면 세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
가장 중요한 첫 번째 특징은 한 나라의 거대기업들이 자본을 모으는 것은
대중들이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국가 경제의 번영과 성공은 신기술의 발명자와 경제적 후원자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기술에 투자한 사람들의 수익률은 매우 낮다"
3. 세글자 요약 : 방하착(放下着)
참고글:2020/08/03 - [부록 (단상)] - [단상] "인간의 본성이 쉽게 바뀐다면 아무도 고생하지 않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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