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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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저자 : 앤서니 볼턴

 

출판사 : 부크온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별점

 

 

 

 

 

 

 

한 문장 Pick

 

"앤서니, 우리는 중개업자에게 최초의 연락을 받을 필요는 없다네.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주식을 사고팔아야 할 정확한 시점을 알 필요도 없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들이 확고한 의견과 이를 뒷받침할 만한 이유를 갖고 있는가 하는 점이라네"

처음엔 나는 그가 틀렸다고 생각해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그가 정말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3줄 서평

 

 

1. 피터 린치의 겸양섞인 추천사("비견되는 것 자체가 나에겐 영광이다)"로 시작 

파트1(투자론)과 파트2(투자사례)의 간결한 구성

여기서 파트1 부분 130페이지 가량은 특히...

 

 

"The most wisdom per word" 

 

2. HPR(Highlight/Page Ratio) 비율

말하자면 '책의 전체 중 형광펜 칠한 비율'로 따지면

그 동안 읽은 책 탑5 안에 들 듯

당장 또 떠오르는 건... 필립 피셔 정도? 

피터 린치는 약간 유머 토크 섞은 입담가 느낌이라면

앤서니 볼턴은 웃음기는 없지만 시간(페이지)낭비가 거의 제로

주말 반나절이면 읽을 수 있는 일자천금(一字千金)의 클래식

 


3. 훌륭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출발선

: 논리적,객관적,독립적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성을 잃었을 때에도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가'

 

"투자에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일을 대체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훌륭한 투자자가 드문 이유

 

하긴 모두가 이런 기질을 갖추었다면 투자 비즈니스가 유지되지 않을 듯

 

포커판에서 살아남은 플레이어의 평균 수준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초보자 호구 가 항상 새로이 게임에 합류한다

 

 

시장에서 아웃되지 않고 오래 살아남는 것이 우위 전략인 이유 (시장을 밀어 올려줄 호구가 계속 유입됨) 출처 신호와 소음

 

새로운 호구의 유입이 없다면...? ㄷㄷㄷ "세상이 아름답고 평등하면 우린 뭘 먹고 사니? 연습이나 하라!" - 평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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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2021/01/31 - [총론 (부자학개론)] - 찰리 멍거의 비공식 강연 (실용적 사고에 대한 실용적 사고)

찰리 멍거의 비공식 강연 (실용적 사고에 대한 실용적 사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