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3줄논평] 결혼식 끝나고 각자 집으로... 전세난에 강제 '별거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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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 Pick

 

기존 세입자들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로 전세시장에 나오는 매물 자체가 대폭 줄어든데다

나오더라도 높은 가격에 나오면서 당초 예산에 맞는 집을 찾는 게 불가능해지면서

'별거 신혼'이나 '혼전 동거' 등의 신풍속도를 낳고 있다.

 

 

3줄 논평

 

 

1. 2016년경 지인과 나눈 대화가 '지금 서울은 대만과 비교하면 저렴하다'였는데 

어느덧 홍콩 제낄 기세... 가슴이 웅장해진다

 

 

2016년엔 딴 나라 얘긴줄 알았지

 

 

2. 뇌피셜로 찍어보자면 이제 서울 더 갈듯. 

냄비 뚜껑 덜덜 거리는 소리 들리는데

여기서 정부가 김 잘못 빼면 바로 시장발작 ㄱㄱ

이 와중에 변창흠? 김 뺄 생각도 없는 거 같고


어지간한 동네 다 10억 넘음 + 1주택 권장하는 세법 

= 경기도 신축 분양권 5개씩 찍어돌렸던 지인 분이 요새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

 

 

3. 이 정권 특징 : 

 

따뜻한 개천 만드는데 힘을 쏟다 못해 개천물을 팔팔 끓임   

 

 

 

개천물 팔팔 끓여보자!!

 

 

 

 

 

아 물론 우리집은 재건축 ㅅㄱ

 

 

 

 

무능한 선의? ㄴㄴ 유능한 악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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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출처 Pixabay

 

 

 

 

참고글:

2020/11/07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부동산] 오늘 막차도 내일 첫차보다는 빠르다

[부동산] 오늘 막차도 내일 첫차보다는 빠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