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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3줄서평 : 달러의 부활각론 2.정신적 여유/독후감_3줄서평 2023. 4.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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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달러의 부활
저자 : 폴 볼커, 교텐 토요오
출판사 : 어바웃어북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별점
한 문장 Pick
특히 달러를 준비통화로 사용한다는 것은,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자신의 보유 금 유출 없이도,
외국 통화를 빌리지 않고도,
다른 나라들이 달러를 더 축적하려는 의지를 갖는 한,
국제수지 적자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3줄 메모
1.세계가 One world가 되기 전
그러니까 그린스펀이 본인의 자서전 제목으로 뽑은 '격동의 시대'그 이전 '정말' 격동의 시대에 대해 담았던
볼커의 1992년 회고록
한국에선 무려 30년 지나서 출판 ㄷㄷ
2.
책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면
'트리핀의 딜레마에 대해서
(글로벌 경제 수요에 맞추어 통화공급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가치가 떨어질 거라 기대될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달러니까 버텨온 이야기'지난 세기 세계화의 번영은
패권국이 아예 폭군으로 군림하거나 / 혹은 정반대로 각자 혼란에 빠지지 않고
미국이 그 가운데 어드메에 포지셔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전후 미국의 압도적인 우위 덕분에 가능했던 브레튼우즈
그 후 결국 한 세대만에
세계 각국은 공식적인 환율 조정을 포기하고 시장에 맡기기로 했지만
폴 볼커는 변동환율 역시 기대되었던 조정작용을 해주기보다는
그저 하나의 투기 시장과 외환 담당 일자리를 만들어냈을 따름이라고 평가함
(글로벌 마켓 삼대장 : 환율 주식 채권)
환율이든 실무 모임이든 정상 모임이든그 노력들이 뭐가 되었든
더 나은 대안을 찾아서 개선되고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그냥 하나둘씩 포기하고
놓아가는 과정에 가깝게 묘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안 될 거야 아마
대다수의 유권자가 긴축을 원하지 않는 + 무역으로 이어진 세상에서이상적으로야 '적절한 국제 공조와 국내 정책을 통해 관리될 수 있다'라고 말은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그냥 미국(패권국)의 능력과 의지에 관한 문제일 뿐
"세계의 모든 나라가 한 나라에 기대고
그 한 나라는 n번째 국가로서 무결에 가까운 정책을 펼친다?
그건 불가능해"
3.이 책에서 주로 서술된 시대에 대입해보자면
지금 내 위치는 1960-1970년대 멕시코 누군가와 비슷하지 않겠나 생각 됨
그러다 보니 예전 김학주 교수님 말씀으로 생각이 이어지는데
이 분이 뭐라 하셨냐
"글로벌 경제에서 한국인으로서 살아남기 위해
자산의 절반은 달러로 유지하는 것을 디폴트로 가져갑니다"
나마스떼참고글:
2022.04.02 - [각론 2.정신적 여유/독후감_3줄서평] - [독후감] 3줄서평 :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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