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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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저자 : 앨런 그리스펀, 에이드리언 올드리지

출판사 : 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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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한 문장 Pick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창조적 파괴의 논리에 맞서고 싶은 유혹을 잘 이겨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정치인들은 창조적 파괴의 비용을 치르지 않고 

혜택만 누릴 수 있다고 약속하면서 정치적인 성공을 일구었다.

공산주의자들은 그 비용을 자본가의 탐욕 탓으로 돌렸다.

포퓰리스트들은 그 비용을 사악한 기득권 탓으로 돌렸다.

유럽식 사회주의자들은 좀 더 성숙한 접근법을 취해 

창조와 파괴가 한데 엮여 있음을 인정했다.

그들은 수요 관리와 현명한 개입을 조합해 창조적 파괴의 파괴적 측면을 제거하는 한편,

창조적 측면을 확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실망스럽게도 그 결과는 대개 스태그네이션, 

즉 장기적인 경제 침체나 인플레이션 혹은 일부 다른 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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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서평

1. 미국 자본주의 라고 쓰고 

지구온라인 게임룰 이라고 읽는 것의 역사



2. 타이밍

 

'2000년 포천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가운데 53개는 1880년대에,

39개는 1890년대에, 52개는 1900년대에 설립되었다.'

큰 파도가 큰 서핑을 만들고

그 큰 파도는 균일하게 오지 않는다

시계열을 아주 길게 보면?

 

말하자면... 동전을 던지다보면

연달아 20번 30번 앞면이 나오는 때가 있는 거고

알았든 몰랐든 그 때 옆자리에서 뭐라도 걸쳤으면 덕 보는 거고

 

20세기 초는 어떤 곳일까...

3. 위대한 기업의 본질

 

당장의 이익률을 높이더라도, 

장기적으로 고객이 떠나면 무슨 소용인가요?

- 코스트코

 

강방천 회장님의 관점

(깔림) - 지갑 - 매출 - 이익  - 가치

결국 맨 앞 단 고객으로부터 시작이다

마에스트로 역시 위대한 기업에 대해

 

단정적인 어조로 이야기 한다

 

'위대한 기업은 포드가 가격을 낮추거나,

제너럴 모터스가 선택지를 넓히거나,

현재 테슬라가 기본적인 제품을 재발명하듯이

오직 소비자에게 커다란 혜택을 안김으로써 성공할 수 있다.'

 

 

참고글:

2022.01.03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규모의 경제는 아무 곳에서 싹트지 않는다

규모의 경제는 아무 곳에서 싹트지 않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