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시장의 마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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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시장의 마법사들

저자 : 잭 슈웨거

출판사 : 이레미디어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별점

 

한 문장 Pick

 

돈을 따는 트레이더가 되고부터 나는

"이게 맞는 것 같지만 틀렸다면 바로 나와 버려야지.

돈을 잃지 않아야 매매를 또 할 수 있잖아"

하고 나 자신에게 말하게 됐죠.

돈을 딸 수 있는 기회는 항상 내 앞에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면

손실을 감수하는 일이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아요.

오류를 조금 범한다고 해서 그게 뭐 문제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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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서평

매매 좀 해본 형님들의 인터뷰 모음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알아도 안 지키는 뻔한 말들이

 

다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더라 이거예요


1. 알파는 비대칭에서

 

 

"어떻게 정부는 가격을 정해진 제한가격으로 묶어둘 수 있었나요?

수요와 공급이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하는데 이를 어떻게 막았지요?"


"값을 올리는 것은 위법이었어요"

2022년 2월 글 '헤지펀드 열전'

2. 스윙 타이밍

방아쇠 당기기 전 충분히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버핏 왈 : 평생 동안 펀치카드 20개

 

멍거 왈 : 그건 극소수의 매우 똑똑한 사람 얘기고... 펀치카드 4개

...그럼 나는... 몇 개...?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마라 이런 거 안 배웠어?

 

 

절대 해서는 안될 일이 최적의 매매시기가 아닌 때에

자본을 낭비하는 일이에요.

 

 

3. 누구나 계획은 있다

처 맞기 전까지는 ㅇㅇ

이 주식은 좋은 주식이고, 지금 100% 수익구간이니

 

내일 20% 하락이라도 나와주면 당연히 당장 더 사겠다고

'상승장에선' 모두가 생각한다

그러나 낼모레 정말 40% 하락하면? 

 

 

10년 동안 -70%, 20년 동안 -50%가면... 살 수 있겠니?

 

 

 

"한 주 전에 나는 그간의 수익이 조정이 와도 편안한 마음으로 견딜 수 있는

충분한 여지를 내게 마련해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조정을 접하게 되니 편안한 마음으로 조정을 견딜 수 있는 범위를

너무나 잘못 판단했음을 알게 됐다"

 

 

"그들이 할 수 없는 일은 상황이 안 좋아졌을 때

자신이 세운 규칙을 고수하는 것이죠"

 

참고글:

2022.03.03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주식하다 망하는 패턴

주식하다 망하는 패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