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큰손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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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큰손의 전략

저자 : 장진현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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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한 문장 Pick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특이하다.

의사결정을 할 때 뒤쪽 사람 수도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기 뒤에 서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이탈할 확률이 낮아진다.

생각해보면 아주 바보 같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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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서평

 

 

1.  횡설수설

 

어제 독서모임에서 MJ님이 내 오래전 글을 보시고 언급해주신

 

손주은 센세의 20년 전 말씀

 

"공부는 엉덩이-손-머리-가슴 순서로 하게 된다"

 

 

내 블로그 글을 챙겨보는 분이 계시다는 당혹감과 감사한 마음에

 

퍼뜩 떠오른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했는데

 

오늘 아들을 재우고 생각해보니 이렇게 정리가 될 것 같다

 

 

할 놈은 어디에 있든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도 있지만,

일반인은 언제 어느 교실 누구 옆에 앉았느냐가

결과뿐 아니라 과정까지도 결정한다

 

쓰고 보니까 당연한 게 

 

과정이 달라지니까 자연히 결과도 달라지는 거겠죠...?

 

 

 

 

2. 언제 어디서 누구 옆에서 >>> 열심히 하는지

 

맹모삼천지교

 

맹자가 아니라도, 오히려 일반인일수록

 

입학식 자리배치가 그 학기

 

나아가 학교생활과 결과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말

 

 

 

 

3. 아이러니

 

어제 플좌께서는 이 책을

 

"큰 형님이 후배들에게 썰푼 거 모아놓은 책" 같다고 평하셨는데

 
모르긴 몰라도 아마

 

이 정도 형님이 귀한 얘기 풀어주시는 모임에서도

 

그중 한 두 명은 못 받아먹거나 굳이 꼬아 듣는 사람이 있었을 거 같다

 

일반인 레벨에서는 일단 그걸 피하는 게 최우선일 듯

 

(1이 안된다면) 일반인은 4보단 차라리 3이 낫다. 20년 5월글 계층이 나뉘어지는 네가지 분류

 

 

참고글:

2020.05.08 - [총론 (부자학개론)] - (펌) 계층이 나누어지는 네 가지 분류

(펌) 계층이 나누어지는 네 가지 분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