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버핏 클럽 issue. 2: Buffett's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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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버핏 클럽 issue. 2: Buffett's Evolution

 

저자 : 강영연외

출판사 : 에프엔미디어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별점

 

한 문장 Pick

 

믿을 만한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보험료 책정이 과학보다는 예술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해당 위험과 관련된 과거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먼저 과학적으로 접근합니다.

그러나 과거 데이터가 부족하면 그런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얼마인지 주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가 떠안는 위험의 상한선을 반드시 설정합니다.

나쁜 일이 발생하거나 우리가 실수하더라도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에 큰 피해를 입지 않고

흡수할 수 있을 정도로 손실 규모를 제한합니다

"평가가 불가능하면 보험 판매를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산출한 확률이 주관적이더라도 안전마진이 충분하다고 생각할 때는 위험을 떠안기도 합니다.

이때는 마지막으로 엄밀한 테스트를 합니다.

워런에게 전화해서 "워런, 이런 거래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어봅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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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서평

 

1. 연 1회 발행되는 버핏교 무크 그 두 번째. 

전작에서는 처음이라 그런지 몰라도 

화려한 필진에 비해 뻔한 내용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부터는 참여하신 분들의 색깔이 조금씩 강하게 드러남

첫 방문보다 맛도 영양도 만족. 앞으로 재방문 의사 있음



2. 특히 송선재(와이민)님의 월터 슐로스 

그리고 최준철님의 루안커니프 이야기가 백미



3. 투자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은

운전에서 신호를 지키는 것과 같다

 

내 차가 신호를 지키는 것만이 중요하며 컨트롤 가능할 뿐

 

도로 상황이나 다른 차들은 튀어나오는 오토바이 내가 어쩔 수 없음

어차피 결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운에 달렸지만

신호 지켜서 사고나면 비빌 곳이라도 있지

괜찮겠지 하면서 신호 무시했다가 사고나면?

 

그때는 답이 없다 이거예요

 

"투자자의 성공적인 투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는 그들의 방법이 유행에 뒤지더라도 그 방법을 바꾸기를 거부함으로써,

자신의 원칙을 지키고 일관되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그들은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할지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그러나 시장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안 쓴다" 

- 벤저민 그레이엄

 

 

참고글:

2021.10.09 - [각론 2.정신적 여유/독후감_3줄서평] - [독후감] 3줄서평 : 버핏 클럽 issue. 1: Becoming Warren Buffett

[독후감] 3줄서평 : 버핏 클럽 issue. 1: Becoming Warren Buffett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