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엘러건트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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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엘러건트 유니버스

저자 : 브라이언 그린

출판사 : 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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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한 문장 Pick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방정식들을 하나로 합치는 과정에서,

말도 안 되는 계산 결과가 얻어진 것이다.

그 결과란, 바로 '무한대'였다.

옛날에 선생님들이 학생의 잘못을 바로 잡을 때

회초리로 손목을 때렸던 것처럼, 

무한대는 우리가 무엇을 잘못 이해하고 있을 때

자연으로부터 날아오는 일종의 회초리이다.

 

 

---

 

 

 

3줄 서평

1. 보통 이런 책은 멍거좌 추천인데... 

다 읽고 다시 보니 아닌 듯? 

 

 

뭐지 누가 추천한거지

2. (인류가 생각하기에) 세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프린키피아-특수상대성이론-일반상대성이론-양자역학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엮기 위한 TOE(theory of everything) 초끈이론

 

 

다시 강조하자면 '여태까지' 깨달은 것. 결과는 없고 과정의 전환만이 본질이다. 2019년 8월 글 This is no joke

3.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능력은 확실히 탁월

주제가 주제니만큼... 안 그랬으면 못 읽었을 듯

아인슈타인 어!? 상대성이론 으이!? 

 

이거야 전국민이 알지만

그래서 그게 뭔데?라고 물어봤을 때

 

그 개념을 3초 만에 확 잡아끌도록 설명나오는 사람은 몇 안 되지

 

 

아는 것 ≠ 들어본 것 ≠ 익숙한 것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구는?

 

공자왈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나마스떼...

 

 

참고글:

2019.08.18 - [총론 (부자학개론)] - This is no joke

This is no joke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