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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3줄서평 : 노이즈각론 2.정신적 여유/독후감_3줄서평 2022. 11.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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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노이즈
저자 : 대니얼 카너먼, 올리비에 시보니, 캐스 선스타인
출판사 : 김영사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별점
한 문장 Pick
유와 컨슬은 전문가들을 "무작위" 선형 모델과 비교했다.
그들은 일곱 개의 예측 변수들에 대해 1만 세트의 무작위 가중치를 만들어냈고,
업무실적을 예측하기 위해 이 1만의 무작위 공식을 적용했다.
그 결과, 선형 모델과 판단자가 같은 정보를 근거로 예측할 때
"모든" 선형 모델이 더 정확한 추정값을 내놨다.
이는 실로 충격적인 결과였다.
(중략)
직설적으로 말하면,
이 연구는 전문가보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순한 모델을 만든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중략)
이것은 특별할 것 없는 선형 모델들이
전문가들보다 더 정확한 추정값을 도출해 낸 이유를 설명한다.
어려운 문제를 접했을 때
기계적으로 단순한 규칙을 따르면 판단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유와 컨슬은 이러한 적용을 "무의식적 일관성"이라 부른다).
3줄 서평
1. 편향과 달리 잡음은 정답을 몰라도 측정(및 개선) 가능A/B가 편향이라는 건 정답을 알아야 하지만, 잡음은 아니다
2. 휴먼 에러는 너무나 커서
위 실험에서는 그보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순 모델을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인간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주면
정확도가 올라가는 것보다
정확도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간다 ㄷㄷ
서로 상관된 예측 변수들의 결합은, 예측의 정확도를 크게 높이지 않는다. 22년 4월 글 돈의 공식
"질문의 첫 번째 글자만 보고
네/아니오를 멋대로 대답하는 피면접자에 대해서도
그걸 눈치챈 면접관은 단 한 명도 없었으며
심지어 정직하게 대답한 그룹과 동일한 일관성을 찾아냈다고 답했다."휴먼은 휴먼 에러하게 되어있다. 21년 10월 글 세로토닌과 도파민 호르몬과 마켓타이밍의 법칙
3. 그래서 어쩌라고?세가지
가. 쪼개서 (항목들이 서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
나. 독립적으로 분석 후
(제대로 되었다면 반론이 있어야 한다.
설문조사 첫질문에 높은 점수를 주면 그다음 답변도 그 점수를 따라감 aka 경로의존성)
다. 최종 판단은 보류해라(설령 그 사이 아무 추가 정보나 도움이 없어도(!!)
시간과 거리를 확보하는 것만으로 판단의 개선효과가 있다)
"제 생각에는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
합리적 행동의 핵심 요소라고 봅니다"참고글:
2021.10.28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세로토닌과 도파민 : 호르몬과 마켓타이밍의 법칙
세로토닌과 도파민 : 호르몬과 마켓타이밍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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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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