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초집중

 

카카오톡 채널 : 하루3분 꿀꿀멍멍 인기글 모음(카톡에서 '일주일만더'검색)

 

 

 

 

초집중 국내도서 저자 : 니르 이얄(니르 이얄 Nir Eyal) / 김고명역 출판 : 안드로메디안 2020.07.22 상세보기

 

 

 

별점

 

 

 

 

 

한 문장 Pick

 

 

사람들이 권태를 피하기 위해 무슨 짓까지 할 수 있는지 알면 진짜 '충격'이다.

2014년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이야기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방에 들어가 15분 동안 생각을 하게 했다.

방에 있는 것이라고는 자신에게 따끔거리는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는 기계장치뿐이었다.

'누가 그런걸 써?'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물어봤을 때는 모든 참가자가 돈을 지불하고라도 전기 충격을 피할 용의가 있다고 대답했다.

(중략)

논문의 결론은 이렇다.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설령 그 행동이 평소에는 돈을 주고라도 피하려고 할 만큼 불쾌한 것이라고 해도 그렇다.

인간의 태생적 심리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3줄 서평

 

1. 집중을 못하는 건 서마터폰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TV가 처음 나왔을 때, 라디오가 처음 나왔을 때... 하다못해 책에 대해서도 

매번 문명의 이기 덕분에 인간이 생각하는 법을 잊는다는 비판이 있었다

스마트폰은 죄가 없다... 인간이 미안해 

인간 종특 : 남 탓




2. 시간 축과 계기 축으로 사분면으로 나누어보는 관점은 유용할 것 같다

내부 계기 정복 - 외부 계기 역해킹 - 계약으로 딴짓하는 시간 방지 - 본짓을 위한 시간 확보

 

 

한 줄 요약 : '내면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해결하기 위한 환경을 셋팅해라'  

 

결국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서부터고 

나머지 3가지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될까'의 방법론일 뿐

 

 

 

3. 부자가 되는 길의 첫 번째는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먹는 것이라고 하는데
 
문제 :  (내부 계기) 돈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싶음

해결 : (외부 계기) 감정 충동 만들지 말고 (계약) 원칙대로만 소비하고 (본짓) 돈을 벌기 위한 시간 확보

 

시급 얘기 아님

 

 

---

 

 

 

 

참고글:

2021/01/06 - [총론 (부자학개론)] - 8살 어린이 집중력 테스트

8살 어린이 집중력 테스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