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격동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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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된 책이라 오늘은 링크대신 사진으로

 

 

도서명 : 격동의 시대

 

저자 : 앨런 그린스펀

 

출판사 : 북@북스

 

 

별점

 

 

한 문장 Pick

 

포퓰리즘이 어떤 사상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일종의 감정적 반응이라는 점을 입증하는 가장 좋은 증거는

거듭되는 실패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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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서평

 

 

1.  빠르게 읽히진 않는 책인데, 다 읽어갈 때 쯤에야 든 생각이 

 

'연대표 하나 옆에 놓고 읽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그런 이유에서도 한 번 더 읽어야 될 거 같다고 생각은 드는데...



2. 재미는 전반부가 

유익함은 후반부가 (그 중에서도 마지막 장이) 담당

 

 

"전반부는, 나의 배움의 여정을 따라 회고해 보고자 하는 노력이며,

후반부는 새로운 세계경제를 이해하려는 개념적 구조를 세우기 위한 기초로서

이 책을 사용하기 위한 좀 더 객관화된 나의 노력이다"

3. 몇 가지 흥미로운 숫자

대부분 추정치지만

 

가. 연준의장 20년 가까이하신 분이

 

나. 자서전에 적어놓은 숫자라는 점이 포인트

 

 

"나는 모든 해답을 안다고 자부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연준위에서의 내 유리한 위치 때문에,

광범위한 사안들에 관해 언급된 아주 유익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특권이 

내게는 있었다."

 

문장 좀 보소... 수사력 ㄷㄷㄷ

 

인간 지식의 발전으로 가능한 최대 생산성 성장률 : 3%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일 때 (장기 인플레이션이 0일 때) 금리 : 3%

 

 

"19세기 영국의 콘솔은 1840년부터 1차세계대전 때까지 

지속적으로 약 3%대의 지속적인 이율율을 시현했다"

대중이 용인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 상한선 : 5%

 

"금본위제 포기 이후 반세기간의 평균 4.5%의 인플레이션이 반드시 미래의 기준일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그것은 우리가 당면할 수치에 대한 첫 번째 추정치로는 나쁜 것이 아닐 것이다."

 

2005년 9월 주식이 거래된 기업의 시장가치 중 지적재산권에 기인한 비중 : 1/3

 

참고로 로마제국의 '개인간' 최저금리 (21년 10월글 : 투자에 대한 생각)

 

참고글:

2021.06.06 - [총론 (부자학개론)] - 내면의 점수판

내면의 점수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