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임대차 3법을 보며

 

 

 

임대차 3법 한 장 요약

 

 

 

임대차 3법? 

 

현실인식 X + 피아식별 X의 결과는 뻔할 거 같고

 

그 부작용이 정부가 원하는 대로 다음 선거 후에나 나올지 ㅋㅋ

 

그 전에 나오면 또 남탓할텐데 그거에 또 속을지 정도가 포인트 되겠다

 

 

임대인의 적 : 

임차인(X)

나보다 싼 값에 전세 놓는 옆집(O)

 

 

저거 모르는 남들 병신이라고 욕하지 말고 타산지석해야지

 

나의 적 : 

화려한 퍼포먼스의 능력자들 (X)

바보짓 하는 나(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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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출처 Pixabay

 

 

 

30대 중후반 맞벌이 부부라는 육아휴직 중 이지만  

 

개인적 상황을 고려해서 볼 때


1. 당장 배당 큰 의미 없음

아들 교육 목적이나 주식 보유 시 심리적 안정

혹은 누구에게는 생활비로 의미가 있겠지만

소비 목적 아닌 재투자 목적에서 배당을 따져보면



배당 원천징수세율만 따져도 -15% 가량을 만회하려면

그 배당금으로 IRR 17% 이상 뽑아 내야 됨

(금융소득종합과세자라면 "1/(1-종합소득세의 한계세율)"로 계산)

거기에 그 기업의 유보금 수익률까지 감안하면...?

한 마디로 러프하게

'해당 기업의 ROE + 배당 소득세율'

이 정도가 유보 대신 배당을 받는 기회비용이 된다

세금은 0기에 바로 까이는 거고 수익률은 차후 복리로 적용됨을 감안해야하지만 대충


단 여기서 두 가지를 주의해야 함

가. 기업의 가치가 주가에 언제 반영될 지 모른다

나. 저건 "같은" 조건일 때 얘기고 

현실에선 "같은"기업이 없기에 배당정책에만 매몰되면 ㄴㄴ



2. 달러 자산

환율 시나리오 별 대응

 

원화가 비싸짐 = 월급/대출 이용 가능

원화가 싸질 거라 믿고 시계열을 연장하는 거지

원화가 싸짐 = 방법 없음



결론 :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원화 CF 기대할 수 있다면

달러 노배당 주식 집중이 바보짓은 아닐 듯

 

뭔 당연한 얘기를... 싶은데 결국 당연함에 맞는 규모로 하느냐가 문제겠지

 

참고글:

2019/02/02 - [총론 (부자학개론)] - 현실인식 : 피아식별

현실인식 : 피아식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