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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돈이 고픈 사람에게 대출은 가뭄의 단 비와 같은 존재총론 (부자학개론) 2019. 3. 17. 15:19
현재 경제 시스템에서는
'얼마를 버느냐'만큼이나
'얼마를 빌릴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의 갭은 나날이 벌어질 거라 보지만
아직은 '공부로 좋은 직장'의 메리트가 남아있는게 이 점이라고 봄.
직장인인 경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CF로 대출 상환 시나리오가 나온다는게 엄청난 무기
게다가 체감 인플레이션보다 금리가 낮은 상황이라면?
Cat ⓒPixabay
자, 비를 봐라
면적이 넓은 사람이 더 많은 비를 맞는다.
대출규제는 비를 적게 내리게 하거나 많이 내리게 하는 방법
탈수직전의 사람과 건강한 사람이 혼재하는데 비를 못내리게 막아버리면
건강한 사람이 타격받겠노?
으이그.....정책꼬라지하고는...
오히려 대출규제의 가뭄기가 지나고 나면 탈수되어 뒤진놈 덕에 소수의 살아남은 사람이 부를 독점한다.
참고글:
2019/03/10 - [부록 (단상)] - [단상] 공포특집 : 만원의 행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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