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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후 계획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2020. 4. 1. 17:45
그동안은 그때그때
"엇 미국 주식 이 정도 밸류면?" 이러다가
"요샌 한국 주식이 사람 좀 없는 거 같은데?" 이러다가이러면서 딴에는 시장 변화에 적응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내 눈치&능력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이게 맞을까?타자의 칠 수 있는 능력이 없을수록
당연히 칠 수 있는 기회는 자주 안 오겠지
능력 좋은 분박용택들이야 무슨 공이 오더라도
트레이딩을 하든 인버스를 하든 어케든 안타를 치겠지만 ㅋㅋ
내가 칠 수 있는 영역은 A-Z 중 많아봐야 ABC세개 구질뿐인데
지난번 볼보다 매력적인 것 같다/내가 칠 수 있는 영역과 비슷한 거 같다
이런 이유 만으로 G인 볼에도 휘두르고 K에도 휘두르고 있는 건 아닌지
그냥 인내심 부족으로 총알 낭비하는 건 아닌지.총알 아까운 줄 모르고 난사하다간 어케 된다?내가 시간 or 돈이 준비가 되었으니 이번 볼은 칠 수 있을 거야!
아니 무슨 볼 던질지는 미스터 마켓 마음이라니까
그래서 일단
목표 :1. 자산의 달러 비중을 높인다
2. 장기 Inf 파이터로 주식을 모은다
일단 채권은 임금채권 있으니까
어떻게?1. 내 노동력 - 조선엽전 - 지구별화폐
이 교환비율이 평화로운 시기에는 그냥 닥치고 달러 주식 매수
말하자면 '꿀은 빨 수 있을 때 빨아야'
2. 근데 미국 기업을 제대로 분석정확히는 그런거 같다고 착각하는 수준까지 분석하려면...?
그리고 그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데?
3. 따라서 분석이 다소 부족해도 홀딩력 유지될 만한 곳으로 걍 포뮬러 플랜
주말에 교회는 안 가지만 믿음은 있는 거지
4. 그러다 10년에 한 번이든 20년에 한 번이든
엇 근데 이번 공은 나도 칠 수 있을 거 같아? 이런 기회가 오면
마통마지막 통장출격
아마 그런 공은 여러 이유로 미국 보다는 한국에서 올 거 같은 느낌이다참고글:
2020/03/28 - [부록 (단상)/일상] - [일상] 문십지일(聞十知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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