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중개사] 7월 맞이 솔직한 작년 합격 수기 (2차 과목 편)각론 2.정신적 여유 2019. 7. 2. 13:45
오늘은 어제에 이어 2차 과목 편 후기참고글:
2019/07/01 - [각론 2.정신적 여유] - [공인중개사] 7월 맞이 솔직한 작년 합격 수기 (1차 과목 편)
1차는 그나마 좀 제너럴 한 문과 대표 과목이라면 (경영경제/법)
2차 과목들은 조금 더 깊숙이 들어오는 과목들
중개사법 / 공법 / 세법+공시법(등기법&지적법)
공법이랑 세법에서 멘붕 많이 올 듯그나마 난 세법이라도 해봤지
한 과목씩 살펴보면
중개사법 : 효자과목. 사실상 중개사법 점수가 2차 합격을 좌우한다
이 과목 우습게 보고 소홀히 하면 시험 광탈
모든 강사분타과목 포함들이 입을 모아 중개사법 열심히 하라고 말한다.
왜 그러냐면, 출제 범위가 수험 범위를 크게 안 벗어남.
시험장에서 난데없이 처음 보는 무서운 문제들이 거의 없다 이 말...
대신 그만큼 문제가 쪼잔한 스타일로 많이 나옴. 범위는 적은데 매년 새로운 문제는 내야 하니까
공법 : 입에서 쌍욕 나옴
양도 많고 더러운데 출제 범위도 예측불가이 기분 마치 CPA 1차 세법. 세법은 범위라도 예측되지...
그냥 과락만 넘기자는 생각으로 함. 근데 그마저도 운빨인 듯
운 나쁘면 과락을 면한다는 것도 장담할 수 없다
과락은 면해야 하니 시간 투자는 해야 하는데... 그만큼 점수는 안 나오고... 진퇴양난
2차 이번에 붙을 수 있을까? 란 생각을 들게 하는 주범세법+공시법(등기법&지적법) : 중개사법에서 채우고 공법에서 깎은 점수를 조정하는 과목
세법은 과목 특성상 암기+계산이라는
정말 하기 싫은 과목인데... 문제는 그렇다고 '나는 계산문제 포기!' 이랬다간
그냥 합격 포기라고 보면 됨.
계산 쉬운 거는 다 풀어야 그나마 처음 보는 내용이나 꼬아서 낸 문제 틀리는 게 만회된다.공법에서 틀린 거 하나라도 여기서 만회해야지
공시법은 개인적으로 재미는 있었는데...
시험 쳐보니까 왜 강사님이 등기법은 어려우니 지적법 열심히 하라고 했는지 깨달음.위에서 말했듯이
2차는 그냥 지적법+중개사법으로 기본 점수 베이스 깔고거기에 운빨 (공법에서 얼마나 덜 틀리느냐)로 합격 여부 갈린다고 본다.
지난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결국 합격은 7~8월이 좌우함.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참고글:
2019/02/21 - [각론 2.정신적 여유] - [공인중개사] 합격생이 생각하는 장단점(장롱면허 주의)
끝.
'각론 2.정신적 여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평초 마인드 (0) 2019.08.23 내가 본 부자의 가장 큰 특징 (2) 2019.07.19 [공인중개사] 7월 맞이 솔직한 작년 합격 수기 (1차 과목 편) (0) 2019.07.01 [멘탈] 자존심을 지키는 법 : 언행일치 (0) 2019.03.05 [공인중개사] 합격생이 생각하는 장단점(장롱면허 주의) (6)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