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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워 짜릿해총론 (부자학개론) 2022. 6. 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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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더닝 크루거
볼 때마다 아주 그냥 어후...
이번에 생각해 본 포인트 3가지
포인트 1. 자신감은 비슷하다
실제 능력 수준에 상관없이
자신이 생각하는 능력
즉 본인의 COC에 대한 '자신감'은 거의 비슷하다
모르는데도 아는 줄 알고
알면 본인이 모르는 게 있다는 걸 안다
이 잘 알려진 두 가지 외에도
얼마나 능력이 개선되는지와 무관하게
-혹은 애초에 개선될 수 없는 능력이라도-
인간이 가지는 자신감 수준은 비슷한 걸지도 모른다
다시 강조하자면
못났든 잘났든(!!)
본인의 위치라고 생각하는 선은 비슷하다는 거
포인트 2. COC의 농도
밸류에이션을 할 때
(그렇게 잘 알고 유의미한 기회비용인) 코카콜라의 수익률대신
왜 국채 수익률로 할인해서 계산하느냐는 주주의 질문에
버핏은 이렇게 얘기했다
코카콜라 정도면 우리가 이해하는 기업이긴하지만
국채만큼 확실하진 않다고
그리고 덧붙여서
자신은 S&P 기업편람 속 수백 수천개의 기업보다
어지간하면 국채를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아마 '주식투자 하기 위한 주식'이 아니라
진짜 극소수의 쩌는 기업과 동업하기 위해
오직 그럴때만 투자한다는 뜻이겠지
펀치카드 20개 ㅇㅇ
나심 탈렙옹의 말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는데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이런 문장이었던가
어떤 걸 진짜 안다고 주장하려면,
돈으로 그것을 증명해라
포인트 3. 의지는 타인이 줄 수 없다
포인트1의 문제
근자감에 대한 한 가지 대안?
더 큰 우물을 경험해보는 것이다
다만 문제는...
능력뿐 아니라 의지도 없으면
그것도 소용 없다는 거죠
"그들은 자신의 성적이 평균 이하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더라도
자신의 부족함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습성이 있었다"
인정하게 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인정하게 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인정하게 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나마스떼참고글:
2021.02.14 - [총론 (부자학개론)] -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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