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헤지펀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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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헤지펀드 열전

 

저자 : 김지욱 외

 

출판사 : 첨단금융출판사

 

(한글판은 절판, 링크는 원서 More Money Than God)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별점

 

 

 

 

한 문장 Pick

 

본서에서는 비영리 목적인 중앙은행을 공격하는 트레이딩,

기관투자자가 매도를 강제당한 매물을 매수,

대형기관이 유동성을 필요로 할 때 거래 상대방이 되기,

모든 종류의 비대칭적인 수익/위험 기회를 잡기 등

헤지펀드들이 돈을 버는 방법들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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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서평

 

 

1. 현금은 산소와 같습니다

시타델과 LTCM의 차이

유동성 관리는 수익률의 문제가 아니라

 

삶과 죽음을 가를 수 있는 문제

 

"다른 투자은행들은 차입의 대부분을 초 단기로 조달했던 반면,

시타델의 재무 부서는 더 신중하였다.

재무 담당자들은 자산 포트폴리오의 믹스를 분석하였고,

각 종류별 매도 소요 기간을 계산하여 다양한 차입을

동일한 만기 믹스로 매치시켰던 것이었다."

 

유동성이 낮아지는 시기엔 실수의 대가가 그만큼 커진다

 

팔지 않아도 될 자산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 외의 것들은... 좋은 시기엔 핫하고 쿨하고 귀한 대접을 받다가도

 

정작 팔아야 할 때는 팔리지조차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썰물이 빠질 때 꽃무늬 튜브를 사 갈 사람은 없다

 

(전략) 

"그리고 그 날, 신에게 

'나는 1929년의 선배들이 왜 상처를 입었었는지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

라고 고했다. 

선배들은 단순히 주식을 보유하던 상황이 아니었다.

그들은 빠져나올 수 없는 것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2. 얼마 땄느냐 >>> 몇 판 이겼느냐 

중요한 건 베팅 타이밍 

 

지금이니

 

그러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타격존을 "정확히" 알아야겠지

 

 

"모든 위대한 트레이더들에게 언제 급소를 치고,

언제는 참을지를 아는 것은 기술의 중요한 부분이며,

최고의 기회를 포착하여 크게 베팅하는 편이 

베팅을 성공시킬 확률을 높이는 경우보다 수익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투기의 기술은 타인들이 간과한 통찰력을 개발하여서

작은 우위점에 대해서 크게 트레이딩하는 데 있다"

3. 알파는 비대칭에서 온다

 

공정가치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1. 합리적 판단력과 거래의사를 지닌

 

2. 독립된 당사자 사이의 거래 금액

 

공정가치의 정의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따라서 이 정의를 잘 살펴보면

 

1. 합리적인 판단력을 잃거나 (피가 낭자하여 공포가 가득할 때)

 

2. 독립된 당사자가 아닌 거래는 (영리 아닌 다른 목적 의사결정으로 인한)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책에서 소개된, 각 시대별 중앙은행이 헤지펀드에 던져 준 기회

1970년대 : 인플레 방치 / 1990년대 : 통화연동체제 고수 / 2000년대 : 저렴한 돈과 자산 버블

 

 

"세제, 정부규제 또는 대형 금융기관들이 특유하게 요구당하는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투자자들의 행동이 왜곡되면 시장의 변칙이 발생한다는 것이었다."

 

 

참고글:

2020.07.14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부동산] 문Q의 경제학 (下)

[부동산] 문Q의 경제학 (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