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현명한 투자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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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현명한 투자자 해제

 

저자 : 신진오

 

출판사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별점

 

 

 

 

 

한 문장 Pick

 

 

타격에 관한 첫 번째 원칙은 좋은 공을 골라 치는 것이다.

어떤 코스로 들어와야 좋은 공인지 확률로 따져서 알 수 있었다.

4할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해피코스를 가장 좋아한다.

스트라이크 존을 2인치씩 넓혀주면, 존의 크기가 35%나 커진다.

그러면 투수에게 유리해지기 때문에,

당신은 4할 타자가 아니라 2할 5푼짜리 타자가 되고 만다.

 

3줄 서평

 

 

1. 현명한 투자자는 뭐... 말이 필요없쥬?

 

장점 : '한국인이 쓴' 현명한 투자자 해제

단점 : 한국인이 쓴 '현명한 투자자' 해제

한국시장으로 비추어 본 현명한 투자자 서브노트라지만

 

그 보다는 코스피 백테스트+추천도서 모음집에 가까운 듯해서 아쉽다

 

 

현명한 투자자 안 읽고 주식하는 흑우 없제?

2. 그레이엄의 가르침을 3단어로 요약하면

(1) 안전마진 : 쌀 때 사라. 싸지 않다면 기다려라 좀

(2) 미스터마켓 : 시장은 비합리적이다. 다른 원숭이의 조울증을 이용하는 원숭이가 되자

(3) 동업자 정신 : 주식은 비즈니스의 일부이다. 경마권이 아니라 

이게 말처럼 쉽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Circle of Competence에 대한 자각보다 욕심이 커서? ㅋㅋㅋ

엄마 나 이마트 사줘

3. 그레이엄이 말하는 안전마진의 본질은 가격(\)이 아닌 수익성(%)의 개념

안전마진 = 일드 갭(주식 수익률 - 채권 수익률)

본질적으로 투자란 '돈을 잘 버는' 기업을 소유하는 것

안전마진 사분면. 언제 방망이를 (크게)휘둘러야 할 지 보여준다 

 

다만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된 경우' 

내재가치와 주가의 차이가 너무 벌어져서 싼 기업에 투자할 수도 있는데

(1사분면 : 선수 외 입장금지 영역)

그레이엄은 이를 투자라기보다 투기라고 표현했다.

아니 선생님 PBR, NCAV 담배꽁초 줍줍하는 게 가치투자 아닙니까!? 싶지만

생산성을 소유할 목적이 아니고 

싸니까 사두면 비싸게 팔 것이다라는 전략이다보니 투기의 영역이라고 하신 듯

다만 이 전략에도 조건이 있음

"박식하고 노련한 투자자가 + 분산투자로 실행할 것"

 

Safety first 너란 사람 철저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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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2020.12.16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워런 버핏 피셜 : 베스트 투자 Top 3

워런 버핏 피셜 : 베스트 투자 Top 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