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야(視野)를 넓게부록 (단상)/일상 2020. 6. 25. 17:45
10년도 전에 접했던 말들이 요새 부쩍 많이 떠오르네"여러분 인생 80살이라고 생각하면 회계사 시험 2년 고생해도 인생의 40분의 1밖에 안 돼요" - 김현식 회계사
"10년 뒤에 나는 부자라고 생각한다면 못 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 - 부자사전
대충 뭐... 2년/10년 고생하면 회계사/부자로 평생 살 수 있다 이런 응원의 말
Cat 출처 Pixabay
장기적으로 보면 어차피 태양도 소멸할거고 우리 모두 다 죽겠지만 ㅋㅋ
대부분은 1. 지금 2. 눈 앞에
여기에 몰입되는 것이 우리 본능이고 거기서 문제가 생기는 거 같다
'당장 눈앞에서 멧돼지가 왔다갔다 하는데 무슨 내일 생각'에서 이어진 본능인지 몰라도...한 600만년 진화하면 극복 가능?이미 '뇌'는 알고 있는 것이라도 '눈'의 신호는 변하지 않음 본능을 넘어 접근 하려면 노오오오력이 필요함
가끔 어떤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볼 때는
한 발짝 물러나서 시점을 여기저기 돌려보고
1. 눈을 감고 2. 기대되는 인생 전체로 시계열 늘려보면 도움이 되는 듯앞으로는 재미삼아 그림도 올릴 예정. 이게 무슨 그림이냐 시야를 길게 늘리면(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결국 우리 인생이란게 허공(void)사이의 스파크다 이거지. 보아가 부릅니다. 스파크
참고글:2019/08/11 - [각론 2.정신적 여유/독후감_3줄서평] - [독후감] 3줄서평 : 코스모스
[독후감] 3줄서평 : 코스모스
코스모스 (특별보급판) 국내도서 저자 :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 홍승수역 출판 : 사이언스북스 2006.12.20 상세보기 별점 한 문장 Pick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
pujin28.tistory.com
끝.'부록 (단상)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답정너 : 증세 반마리 인플레 한 마리 (上) (0) 2020.06.26 인국공 남 얘기가 아닌게 (11) 2020.06.26 주의) 나보다 나를 잘 아는 회사사람 (2) 2020.06.16 (펌) "사람이 살아있고, 사망하는 그 찰나는 종이 한 장 차이인 것 같아요" (0) 2020.06.15 (펌) 조선시대 지역감정 (0) 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