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성취보다 출신을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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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적인 변화가 있어서 

새로운 사람들 속에 혼자 툭 떨어져서 늅늅이로 지내는 중

뉴비답게 나대지않고 조용히 사람들을 지켜보다보니까 

말이라는 게 사람을 보여주는 거울이긴 한데 

거울이라 그런가 좌우를 뒤집어서 보여줌

사람이 감정을 드러내는 순간 = 속내를 보여주는 순간

그 순간에는 속살을 봐야지 말을 보면 안 됨


말로는 : 자랑은 성취를 / 질투는 부정을 / 불평은 주위 상황을 말하지만

실제는 : 자랑은 출신을 / 질투는 결핍을 / 불평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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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알 수 있는 속살포인트에선

 

혓바닥이 아니고...마음을 봐야지 마음을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지. 화투는 손이 아니라 마음으로 치는 거지"

사회생활 팁 : 

어떤 사람이 한 번이라도 무엇을 자랑한다면(집,차,자식교육..)

나중에라도 그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포인트1) '넌지시'(포인트2) 던져보라.

억지로 티나게 '너 이거 좋아하지?' 이런 식으로 던지지 말고 ㅋㅋ

 

질문 하나만 툭 던졌는데 효과는 굉장한 경우가 많음

그리고 가끔 드물게... 자랑도 질투도 불평도 안하고

본인 관련 질문 던져도 관심없고 심드렁 한 사람이 있다?

이런 분들을 특별히 조심해야함 ㅋㅋ



참고글 

2021.01.11 - [오답노트] - [오답노트] Silence is a fence around wisdom

[오답노트] Silence is a fence around wisdom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