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아는 건 두 단계로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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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테크트리가 생각→언어→행동→습관→인생 이라면

맨 처음 '생각'에 대한 인풋

즉 '무엇을 어떻게 넣을 것이냐'부터가 인생의 시작이라는 말이 되겠다

인터넷 좋은 글에 '와드 박습니다' '다시보기'

ㅇㄷ ㄷㅅㅂㄱ 백날 해봐야 

생각으로 자리잡아서 행동이 바뀌는 사람은 100명 중 1명인 이유는

'봤으니까 →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99명이기 때문 

 

엄연히 단계가 나누어져있는데 막 건너뛰니까 안 되지 그게 

"시장에서는 모두가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신문을 읽고, 같은 정보를 얻곤 한다.

다른 이들과 다른 결론에 도달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방법으로 데이터를 조직화하거나

상투적이지 않은 분석 절차 같은 것을 도입하는 것이다.

전에도 종종 말했지만 신문에 나오는 것은 가격에 이미 반영돼 있다."


- 워런 버핏

 

 

널려있는 정보를 어떻게 (남들과 다르게) 다룰 것인가가

주체적인 인생의 첫 걸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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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각(知覺)은 지(知)와 각(覺) 2단계로 이루어진다

직/간접적으로 접한 아는 것(知)이 1단계

그걸 소화해서 가슴으로 깨달은 것(覺)이 2단계

여기서 세 가지 포인트


1. 인간은 1단계 정보를 문자로 기록&공유할 수 있음

 

인간이 문명을 건설한 원동력

2. 두 단계의 정보 = 두 번의 처리 비용

 

수집&소화의 과정을 거쳐 가치관이 형성됨

3. 결론 : 이 두 단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가

두 번의 정보 처리 비용이 얼마이냐가 각 객체 간의 차이를 만드는 듯

 

장기적으로 갈수록 더욱더...?

 

인간의 정보처리 활동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라면

읽기 듣기 + 받아쓰기 따라말하기 정도가 1단계

완전히 그 내용을 장악해서 자유롭게 쓰기 말하기가 가능하면 2단계 아닐까

예를 들면

 

 

"너 그 주식 왜 들고 있는지 10살짜리에게 2분 안에 설명 가능?"


- 피터 린치

 

그러면 어떻게 해야 효율적 정보 처리 객체가 될 수 있을까요?

내도 모르지.. 헤헤헿

어르신들 말씀 들어보면 반복&연결이라고 하시긴 카더라

일단 각 단계에서 최대한 주의력을 아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놔야

나머지 에너지를 독립적 사고에 쏟을 수 있지 않겠나

매번 1단계 넘고 2단계 넘고 이러면... 오다 지쳐 잠ㅋ듬ㅋ



참고글:

2021.03.19 - [부록 (단상)/일상] - Education Never Stops

Education Never Stops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