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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버크셔 해서웨이 2020 2분기 실적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2020. 8. 9. 12:18
어젯밤에 무거운 마음으로 잠들게 한 장본인
안 그래도 요새 주가 야금야금 올라와서 우울한데이럴 줄 알았지만 괜히 잠들기 전에 봐가지고내가 이 주식을 의미 있는 규모로 들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법 :
그 회사가 자사주 매입을 할 때 기분이 어떤가
대충 눈에 띄는 것 3가지
1. 자사주 매입 규모 : 5.1b 달러 (A주 0.5b, B주 4.6b)
2. 영업권 손상차손 (프리시즌 캐스트파츠)
코로나로 인한 항공산업 리스크 감안 : CF 할인으로 10b 달러 손상차손 인식
3. 아직 적자지만 빠른 회복세
'분기별 이익'은 특히 버크셔에는 큰 의미 없어 보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정도의 퍼포먼스.
영업권/무형자산 조정 아니었으면 2.5 배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면 애플이 아니었다면?결론 : 잘못된 주식 비중은 낮추고, 잘 된 주식 비중은 높여야
말이 쉽지 생각보다 엄청 어렵다
참고글:
2020/03/11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주식] "아빠 왜 버크셔 (안) 샀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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