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 마음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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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좀 그래

사실 상식적으로... 어느 형님 말마따나 그렇잖아?

 

"모두가 자본가가 될 수도, 그럴 필요도 없다"

 

이게 원래 사이클이 돌면서 상승장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모습인지

 

아니면 진짜 새로운 시대의 초입인지

 

나 역시 경험이 일천하여 아직 잘 모르겠지만 ㅎ

 

아무리 봐도 후자는 약팔이 멘트 같지 않냐

뭐랄까 올림픽에서 어떤 종목 메달 나오면 

태권도 학원 골프 학원 훅 열풍 불었다가 빠지는 

그런 것과 비슷한 느낌을 좀 받음

 

 

이게 뭔지 알면 당신도 아재

나 역시 4G-돈 사고력 인내력 행운-는 커녕 

솔직히 한 가지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군중A일 뿐이고 ㅎㅎ

그나마 가끔 잠깐 멈추고 한 발 벗어나 보려 노오오오력 해보자면

지금 내 수준 -상승장에 어쩌다 조금 올라탄 수준-에서

흔히들 많이 걸리는 것들이 3가지 정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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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익은 환상이고 손실만이 진짜다

: 자산 평가액으로 차 바꾸지 마라. 사고 싶은 건 현금으로 

 

2. 자기 위로는 적당히

: 집 있다고 무주택자 조롱하는 것도 원투데이. 

 

 

입은 닫고 돈으로 주thㅔ요

3. 내가 잘해서 잘 됐다는 착각

: 뭐 정말 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ㅎ 나는 솔직히 아닌 듯  


그렇다고 이런 거 하는 너희들 틀렸어 오답이야! 이런 건 아니고요

1+2+3 = 운 좋아서 번 돈으로 자기 자랑질하며 훈계하는 자낳괴 꼰대

니인생 내인생 니취향 내취향 다른거죠

그냥 저는 요새

 

'아 지금 딱 저런 거 멀리해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읍니다

감히 한 문장을 인용하자면

"행운에 속지마라"

마음에 새기십시다

나마스떼

 

참고글:

2020.05.31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투자블로그/유튜브에서 말해주지 않는 것

투자블로그/유튜브에서 말해주지 않는 것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