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빙하기

 

 

카카오톡 채널 : 하루3분 꿀꿀멍멍 인기글 모음(카톡에서 '일주일만더'검색)

 

네이버 블로그 쓰시는 분들은

 

PC로 보시면 글 최하단 네이버 이웃 위젯에서 '이웃으로추가'

 

혹은 PC버전 네이버 블로그의 이웃그룹관리에서 '열린이웃(RSS)추가' 하시면

 

: 네이버블로그 새글목록에서 티스토리 글 자동 연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서명 : 빙하기

저자 : 존 그리빈, 메리 그리빈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별점

 

 

 

한 문장 Pick

 

이렇게 죽지 않은 유인원들은 숲의 가장자리로 밀려날 것이고,

(중략)

숲 속에서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선택압이 있듯이,

숲의 가장자리에서 융통성을 요구하는 선택압이 있다.

(중략)

만약 빙하기의 천문학적 주기가 없었다면

인간은 아직도 숲에 사는 유인원으로 남아있을지도 모른다.

우리 조상들을 평야로 내몰아 더욱 융통성 있게 만들어

나뭇가지를 오르는 것보다는 서서 걸을 수 있게 하고,

결과론적인 생각이지만, 지능을 가지게 했던 것은

반복되는 동부 아프리카 숲의 건조와 회복 과정이었다

 

---

 

 

3줄 서평

1. 찰리멍거가 추천한 + 존 그리빈의 책

 

2. 내용은 빙하기(를 깨달아가는 인류의 여정)

 

3. 딥 심플리시티에 비해선 별 감흥이 없었지만

둘 다 마음에 들었던 건 컴팩트한 사이즈

아마 '모르는지도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 대한 묘사가

이 책의 추천 사유 아니었을까 생각

 

 

 

참고글:

2022.02.04 - [각론 2.정신적 여유/독후감_3줄서평] - [독후감] 3줄서평 : 딥 심플리시티

[독후감] 3줄서평 : 딥 심플리시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