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투자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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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투자에 대한 생각

 

저자 : 하워드 막스

 

출판사 : 비즈니스맵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별점

 

 

 

 

한 문장 Pick

 

 

사람들은 대체로 손실을 피하는 것과

실적 나쁜 한 해를 보내지 않는 것이

뛰어난 실적을 반복하는 것보다 쉽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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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서평

 

 

1.  고전이라 불리는 책의 특징 :

 

읽을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글귀가 다르다

이 말은 단 한 권의 책에서

 

읽어도 읽어도 배울 게 있다 = 읽어도 읽어도 모르는 게 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책 마지막 장을 덮었어도, 모르는 게 얼마나 남았는지 모른다 ㄷㄷㄷ


2.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널리 쓰이는 자본자산가격결정 모형(CAPM)

버핏과 멍거 그리고 막스옹이 수차례 지적한 대로

위험은 변동성이 아니라 영구적 자본손실이며

실제 투자자들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문제가 있지만

여하튼 공식의 기본 틀은 이렇다

 

기대수익률 = 무위험 수익(돈의 값) + 위험 프리미엄

3. '역사적으로' 합리적인 기대수익률의 범위

그러니까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숲으로 들어간다면

 

불확실한 숲 안의 새는 

손 안의 새보다 얼마나 더 매력적이어야/더 많아야 할까

 

이 책을 보다 문득 떠오른

 

'얼마나 매력적이어야 할지'에 관한 옛이야기 두 가지

가. 로마제국의 요순시절

은행은 없었지만 개인간 대출(P2P)에서 인정되던 이자율은

대개의 경우 4~12%였다고 한다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시절엔 4%까지 내려갔다고 ㄷㄷ

그러니까 말하자면 역사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믿음'이 있을 때, 4% 수준을 기대할 수 있다

 

라고 볼 수 있겠다 

PER로 따지면 25 (하지만 채권이 아닌 주식가치는 성장하니까!)

 

1970년부터 현재까지 미제국 금리. 로마와 달리 개인간 이자율은 아니지만

나. 버니 매도프와 워런 버핏

반대로 높은 수익률의 케이스

역사 버니 매도프가 최대의 폰지사기를 만들기에 충분했던 수익률은? 10%대

 

보통 폰지사기는 20%대를 약속하는데, 매도프는 10% 수준을 약속했기 때문에 오히려 오래+크게 되었다고 한다

역사 최대의 위기에서 워런 버핏이 골드만삭스에게 받아 낸 확정수익률은? 10%

골드만삭스에게 연 10%를 뜯어낸 할배 ㄷㄷ

 

참고글:

2019.12.26 - [각론 2.정신적 여유/독후감_3줄서평] - [독후감] 3줄서평 : 투자에 대한 생각

[독후감] 3줄서평 : 투자에 대한 생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