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3줄서평 : 투자자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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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투자자의 뇌

 

저자 : 리처드 L. 피터슨

 

출판사 : 이상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위 링크로 쿠팡 매출 일어나면 수수료 받는 거지

 

책 제공 받아서 올리는 독후감 아닙니다 그럴 평판도 시간도 없음)

 

 

.....뭐야 티스토리 인터파크 플러그인 없어졌네?

 

뒤늦게 찾아보니 종료예정 공지 나오더라

 

다른 분 블로그 보다보니 쿠팡에서 책도 파네요!? 인터파크보다 오히려 좋은데

 

조금 디그니티 떨어지지만 앞으로 독후감 책 링크는 쿠팡으로 다는 걸로... 

 

 

별점

 

 

 

 

 

한 문장 Pick

 

 

이번 장에서는 전문적 투자 결정에서 직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불필요할 정도의 고민과 강력한 감정적 편향,

그리고 잠재의식적 감정에 지배되면 

투자자가 내리는 직관적 판단은 으레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게 된다

경험(정직한 평가와 빠른 피드백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과

감성지능(구체적으로 말하면 자기인식 능력)이야말로

투자자가 직관적 프로세스를 보강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제이다

감정으로 인해 직관이 편향된 순간 뚜렷한 재무적 실수가 발생한다.

 

3줄 서평

 

 

 

1. 정신과 의사 출신 저자의 투자자 모두를 위한 원인-증상-처방 총망라

총망라 : 부드럽게 읽히지 않는 구간이 다소 있다는 뜻



2. 투자는 최대한 빨리 + 초반에 깨지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나옴

 

"인간은 다른 답이 없으면 불확실성에 매달린다"

 

 

??? : '내 집마련 노답이니 일단 주식 비트코인으로 가즈아!'

야구선수는 야수-투수-타자 순으로 징크스에 많이 기대고

불경기 일수록 복권(이나 복권과 같은 자산 자산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이 잘 팔림

 

왜냐면 우리 뇌의 반응은

 

보상이 3천만원일 때와 3억일 때 인식차이 >>>>>>>> 

그 보상의 확률이 0.1%일때와 1%일 때 인식차이

 

그러니까 냉철한 소수 몇 명 외에는

당장 눈에 잘 보이는 잠재적 이익(손실) 규모만 보고

거기서 나아가 확률을 고려한 기댓값을 굳이 생각하지 않음



3. 이렇게 보상 규모에만 눈이 멀어 운에 모든 걸 맡겨버리게 되면

단기적으로 이번 베팅의 기댓값도 기댓값이지만

장기적으로 자신의 논리-가치관-철학을 형성할 수가 없다

결국 BUY는 어떻게 하더라도 HOLD 못함

왜냐? 

매수는 보통 나름의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지만

매도는 감정에 많이 좌우되기 쉽고, 감정은 주위에 영향받기 쉬움

 

'나의' '논리'가 없으니 '남의' '감정'에 휘둘리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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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2021/01/09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BUY 잘못하면 HOLD 못 함

BUY 잘못하면 HOLD 못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