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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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방어보다 유리한 점은 딱 두 가지

 

뭐다?

언제 + 어디서 전투를 시작할지 정할 수 있다

뒤집으면

 

이 두 가지가 특별하지 않은 공격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과거를 보면 패리뮤츄얼 방식에서 돈을 딴 사람들의 공통점은

아주 단순한 단 한 가지입니다.

그들은 정말 어쩌다가 한 번씩만 게임에 참가합니다"

- Poor Charlie's Alman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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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장이 기관이 외국인이

불리해? 못 이겨?

어느 분께서 말씀하셨지

 

"정말 그렇게 생각해? 그럼 그 게임 하지마"

 

전투에선 전력을 다해야 하고

그러려면 애초에 

여기가 내가 승부를 볼 만한 자리라는 믿음에서 전투를 시작했어야 됨

내가 나를 못 믿는 상황에서

내 돈이 나를 믿고 붙어있겠음?

모르긴 몰라도 전쟁에서 가장 먼저 학살당한 건

싸울지 말지 갈팡질팡 하던 부류 아니었을까

변동성이 고수에겐 기회 / 하수에겐 위기로 작용하는 건

'본인의 주관이 있느냐'에서 갈리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혓바닥 길어서 성공한 사람 아시는 분?

그럴 시간 에너지가 있냐고...

 

 

바다에 나왔으면, 파도는 당연한 것이다

 

집중해서 전력을 붓든지

아니면 빨리 전장을 옮기던지...

입 말고 베팅으로 

뇌 말고 포지션으로 말하세요

 

호들갑 떠는 호구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일뿐

참고글:

2020.11.06 - [각론 2.정신적 여유/독후감_3줄서평] - [독후감] 3줄서평 : 신호와 소음

[독후감] 3줄서평 : 신호와 소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