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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주는 종목을 사십시오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2022. 1. 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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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을 맞이하여 김민국 VIP 대표님 인터뷰
다른 건 잘 모르겠고...
마지막 문장이 인상적이다
"투자자에게 믿음을 주는 종목을 사십시오"수익금 = 원금(A)x수익률(B)^시간(C)
포트폴리오에 백개 이백개 담으면
1개 2개 샀을 때보다야 수익률 높은(b) 주식이 포폴에 포함될 확률은 높겠지다만 문제는
유의미한 비중을 싣고 : 원금 (A)
유의미한 기간 홀딩하는 것 : 시간(C)
이 두 가지를 하지 못할 위험그러다가 결국 전체 포트폴리오 수익률(B)이 손상될 위험이 있더라...
몰라 나는 그렇더라고 ㅎㅎ
그럴바엔 걍 인덱스 사는 게 나에게 맞을 듯
그러니까 나라는 그릇에 같은 액수의 돈을 채워도
각 자산마다 느껴지는 무게는 다름
원래 질량이라는 게 물질의 고유값인가요? 암튼
버핏이 본인이 죽으면 와이프에게 인덱스나 들고가라고 한 게
괜히 그런 말씀하신 게 아니라 이거야
주식이라는 자산군을 포기할 수는 없는데특히 그 정도 액수라면
그 중 가장 무게감 낮은 게 (버크셔보다도) 인덱스니까
나너우리 개인입장에서 다시 살펴보면
원금(A)x수익률(B)^시간(C)
자 그럼 여기서 다른 경쟁자들 대비 가진 우위는?
원금(A) : ㅋ
수익률(B) : ㅋ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건 남은 하나
시간(C)
투자의 시계열을 늘림으로써 조금의 우위를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을 최대한 길게 끌고 가는 것
그러면 자연스럽게 투자전략의 핵심 요건은
'결국 돈 벌면 부동산으로 온다'
'부동산으로 번 일반인이 많은 이유는
거래가 힘들어서 장기투자가 되기 때문'
괜히 이런 말들이 있고 다들 돈 생기면 건물 땅 사는 게 아닌거지...
단단한 자산을 사야 + 그만큼 길게 가져갈 수 있음
뻔한 얘기를 뻔하게 지키는 사람이 드문 이유는
1. 지렛대가 길어지는 것, 복리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믿기 힘들고
2. 본인의 멘탈 그릇은 넘쳐서 깨져봐야 비로소 그 크기를 알게 된다는 거
참고글:
2021.12.05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투자전략 in 손자병법 (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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