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의 공식 = 선점 후 레버리지총론 (부자학개론) 2021. 7. 3. 21:53
카카오톡 채널 : 하루3분 꿀꿀멍멍 인기글 모음(카톡에서 '일주일만더'검색)
네이버 블로그 쓰시는 분들은
PC로 보시면 글 최하단 네이버 이웃 위젯에서 '이웃으로추가'
: 네이버블로그 새글목록에서 티스토리 글 자동 연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네이버블로거 ent__ 님이 포스팅하신
'10억~100억 버는방법 : 자본주의 공략'이란 제목의 글
https://blog.naver.com/ent__/222417152079글을 보면 '최대한 빠르게 돈 버는 방법'이 소개되어있다
10억대 버는 법 : 코인 사업 주식 부동산 유투버 인방bj 전문직 차트강의팔이
100억대 버는 법 : 스타트업 토사장 코인다단계 코인 코인만들기 주식몰빵
뭐 되네 안되네 결국은 돈 벌려면 사기네 어쩌네를 떠나서
읽다 보니 떠오른 잡생각
'아 결국 하나의 아이디어, 두 개의 단계로 통하는구나'
바로
지대효과 : 선점 후 레버리지
결국 룰이 상대평가인 이상
남보다 먼저 하고 (선점) 남들을 이용해야 (레버리지)
앞설 수 있다
??? : "남들보다 열심히 하는 건요?"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돌아가는 판 안 보고 무작정 열심히 하면열심히 '이용당하게' 됨
전에 말했지만 남들이 봤을 때
"와 미쳤네 그런 걸 해?" - 앞칸 가기 위한 도박
"와 열심히 하네" - 보상은 받지만 결국 현재 열차 시스템이 요구하는 것을 한 대가임. 현상유지
"원래 다 그렇게 살지" - 뒷칸 특급배송
"대부분 사람은 남을 위해 살기 때문에 가난합니다
회사를 위해 일하고 정부를 위해 세금을 낸 후 은행을 위해 이자를 내죠"
- 로버트 기요사키
개인이 아닌 기업 간의 경쟁 차원에서 보자면
남들이 (아직) 못하는 비즈니스를 한다? 선점. ROE가 높음
사려는 사람이 많다? 높은 멀티플. PER가 높음마지막으로 중요한 포인트 :
ROE는 쉽게 안 변함
손발보다 머리, 즉 돌아가는 판을 읽는 것의 중요성 되겠다
언제 어디서 무얼 하는지가(비즈니스모델)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보다(원가절감 생산증대 기타 노오력)
훨씬 중요함
우리 경영진은 이러한 목표추구에 성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경쟁사들도 우리만큼 열심히 한다는데 있습니다.
섬유 산업은 잘 팔려 공급이 달리거나 부족할 때를 제외하고
자본이 집중 투자된 산업에서 차별성이 없는 제품은
"반드시" 저조한 수익을 낸다라는 냉정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 1978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직접 경험한 교훈과 간접적으로 다른 회사의 경우를 지켜본 후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즉, 탁월한 경영 성과는 사업이라는 배에서 노를 효과적으로 젓고 안 젓고 보다는
배 자체가 좋고 나쁨에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 1985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이러한 가격의 문제는 모든 항공사에게 다음과 같은 진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무차별 상품을 판매하는 산업에서는 가장 멍청한 경쟁사보다
월등히 뛰어나게 똑똑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란 사실입니다.
- 1990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참고글:
2019.07.18 - [부록 (단상)] - [뉴스] 금리인하와 금융위원장 사의 표명
끝.
'총론 (부자학개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런 버핏 30세 시절 일화와 진짜 교훈 (2) 2021.07.17 주식으로 100억 잃어본 경험담 (6) 2021.07.11 2.5조 부자가 말해주는 인생 망치는 법 (6) 2021.06.15 워런버핏의 우표투자 실패기 (5) 2021.06.12 내면의 점수판 (2)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