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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붙었는데 사촌동생이 위로해 줌부록 (단상)/일상 2021. 5.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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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딩들이 스카이 말고는 대학 이름 모르고
왜 처음 주식하면 워런 버핏 20% 수익률 우습게 알고
왜 신입직원은 아이 학원비 대는 부장을 불쌍하게 생각하느냐
나는 '다를거야'도 아니고 나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이유?
간단하지
아직 그 상황 안 되어봐서
우리 모두 루저고 너도 곧 그렇게 될 거라는 저주가 아니고
A → A' → A'' 테크트리탄 사람이 있다고 치자
A''가 되고 싶지 않으면 A로 시작하면 안 됨. 겁나 당연하죠?
대부분 자신이 A인지 조차 모르기에
백수 꿈나무들이 백수를 비웃는 흔한 비극
중학교 반에서 20등 → 기안대 → 백수
근데 내가 지금 중학생인데 반에서 20등이다...?
버는 족족 다 씀 → 결혼 출산 → 부장인데 하루용돈 1만원
근데 내가 지금 버는 소득 다 쓰고 있다...?
그러니까내가 비웃는 인간의 과거와 나의 지금과 너무도 같다?
A''인 사람이 A일 때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보고
등골이 싸하다면...?
지금의 나를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됨창정이형 손 뿌리치고 그러면
나중에 결국 같은 후회하게 된다 이 말이야
'남과 다른 나' 같은 건 잘 없거든
'남과 다른 상황'을 만들 수 있느냐의 문제일 뿐
참고글2020.01.06 - [부록 (단상)] - [단상] (펌) 나이별 부러운 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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