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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민스님 입장문 - 교훈 3가지
    부록 (단상)/일상 2020. 11. 16. 12:15

     

     

     

    한줄요약 : (더 못 먹어서 아쉽지만) 턴을 종료한다

     

     



    이제 혜민스님이 아니라 혜민스로 불리는 그 분

    같은 이슈로 이렇게 글 계속 쓰다보니 사이버 렉카차가 된 기분이지만

    뭐 배울 건 배워야되니까

     

    나름 들었던 생각 3가지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Cat 출처 Pixabay

     




    1. ??? : "세상에 ㅂㅅ많다"

     

     

    현직 스님의 + 서양점성술 + 마음 치유 프로그램

     



    세상에 생각 없이 돈 쓰는 사람 많다

     

    나만 바보가 아니라서 참 다행이다

    나도 누군가의 생각 없는 돈이 나한테 줄줄 흘러 들어오면 마음이 바로 치유될 듯

    (나의) 마음치유학교


     

    2. What Anger Want

     


    손 하고 입 따로 놀고 

    그걸로 남들 머니 인 마이포켓 휙휙 했으니 욕먹을 짓 한 거 맞지

    그건 그런데... 직접 관련 없는 일에 너무 과하게 감정 낭비 급발진한다?

    1번 케이스로 돈을 쓴 당사자 피해자 아니고 불교신자인 것도 아니라면

    보통은 부럽다는 뜻입니다. 

     

     

     

    뭐 그런 애들이 어디 한 두명이겠어요...? 그럴 때마다 화내면 제 명에 어찌 살려고 

     

     



    어떤 사람이 갑자기 무언가에 이해되지 못할 만큼 화를 낸다면

    그 사람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강력한 힌트로 해석하면 될 듯

    언젠가 기회가 되면, 본인이 욕하던 바로 그 모습으로 닮아갈 가능성이 있다



    3. 안 보인다고 속지 말고, 보여지는 건 조심하라 

     

     

    사실 이미 신호는 충분히 있었는데 이슈 안 되다가

    '남산타워 보이는 집' TV 공개 한 방에 그만... 

    실제 알맹이가 어찌 되었든, 보이는 것 하나가 치명적인 트리거가 될 수 있음

     

     

     

     

    금기 : "눈 앞의 원숭이를 화나게 하지 마라"

     

     



    반대로 말하면 배고픈 원숭이 앞에 보이지만 않으면, 

    아무리 등에 빨대 꼽아도 화를 당하진 않는다는 것

    시각화되지 않으면, 분노하지 않음


     

    "야 너 애인 어제 다른 남자/여자랑 클럽에서 팔짱 끼고 나가던데?"

    : 머릿속에 '그 장면이 떠오르며' → 분노가 확

     

     


    이 분야 최고봉은 아무래도 세금과 인플레이션 


    지하철 20분 기다리거나 급여명세서 소득세 5만 원, 연말정산 결과에는 분노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하루 2시간 노동만큼의 구매력이 사라지는 것에는 분노하지 않음... ㅋㅋㅋ

    국채 찍을 때마다 국민들 남은 인생에서 시간(=돈) 강탈당하는 거 눈에 보여주면

     

    다들 이렇게 조용히 있을까? ㅋㅋㅋㅋ


    한 쿠션 주는 것만으로 100명 중에 99명은 관심 없어지더라 이거지

    왜? 당장 눈에 안 보이면 없는 줄 아니까

     

    굳이 알아보고 생각하고 귀찮으니까...

    유발 하라리 말로는 호모 사피엔스의 인지혁명은 7만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가 이렇게 감각, 특히 시각에 지배받는 동물인 게 당연한 건가 싶기도 


     

    '안 보이는 것'을 집중력 소모 없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세팅함 → 더 나은 의사결정

     




    참고글: 

    2020/08/14 - [부록 (단상)/일상] - [단상] 인생을 다시 느껴 (3)

    [단상] 인생을 다시 느껴 (3)

    육아하며 인생을 다시 느껴 3편 인류가 농사를 짓기 전부터 했을 거 같은 까꿍놀이 손이나 벽 등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까꿍! 하면 까르르 웃는데 넘모 기엽다 애들은 이걸 왜 이렇게

    pujin28.tistory.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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