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론 1. 물질적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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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은 끝났다? 정말?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2019. 3. 14. 07:00
버핏이 증명했듯 공화당이건 민주당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심지어 전쟁까지도 정치에 관심 쏟느라 시간과 에너지 낭비하는거 딱 질색인데 하... 역시 나빼고 다 부자 뭐 여야를 떠나서 정치인이란게 어쩔 수 없겠지만 사람 본성이 진짜 웃긴게 이 사람이 10개 거짓말 하는거 보여도 1개 내 맘에 드는 소리 하면 그건 믿고 싶거든 내가 나름 형사 민사 겪어보면서 느낀건데 사람 믿는거 아니고 믿음으로 돈 베팅하는거 아님. 애초에 머리 검은 짐승인데 언행일치 안 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건 미리 손절하라고 알려주는건데 그걸 무시하면 지 인생 지가 조지는 거지. 나중에 원망해봤자 걘 잘 먹고 잘 살아요 Wink ⓒPixabay 고의였든 아니든 걔가 아니라 감정에 휘둘려 기대한 스스로를 원망해야지 지난번에도 말했듯 걔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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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손 안에 든 새 한 마리가 덤불 속 두 마리보다 낫다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2019. 3. 13. 07:00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투자 레전드들의 공통적인 조언이 "언론의 노이즈를 멀리 하라" 경제 뉴스 공부 뭐 다 좋은데 일단 뉴스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됨 신문은 신문에 나오지 않는 걸 보려고 보는 것 Bird ⓒPixabay 요새 서울 부동산이 빠졌다 실제론 아니다 이런 기사 나오고 급매물이 쌓이고 있다 / 실제로는 떨어지지 않았다 갑론을박이 벌어지는데...어느 쪽이 맞는지는 패스하고 하락장이 맞건 틀리건 간에 중요한건 내가 괜찮은 애를 잡을 수 있느냐 이거다. 백날 떨어져봐야 내가 못 잡으면? 나가리여... 사람 눈이 똑같아서 내 눈에 괜찮으면 남도 똑같거든요 덤불속에 새가 몇 마리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내가 경쟁자들 제끼고 손에 잡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거 참고글:2019/02/23 - [각론 1. 물질적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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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나의 가치는 스스로 정하는 것각론 1. 물질적 여유/더 벌기 2019. 3. 1. 21:39
출처 : Jtbc 말하는대로 감상 "스스로가 나의 가치를 생각할 줄 알아야 된단거죠" 월급쟁이로서 연봉은 나의 몸값이 아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자리값일 뿐 따라서 월급으론 부자가 될 수 없다 머슴이 어떻게 큰 돈을 버나 애초에 채용절차라는 허들만 넘으면 되는 자리 아닌가 고용주가 개인적인 감정이나 악의가 있어서 일부러 월급을 그것밖에 안 주는게 아니라 시장에서 그 자릿값이 그만큼인거. 참고글:2019/01/07 - [총론 (부자학개론)] -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 현실인식 결국 조직의 나사로서 인생을 마감하고 싶지 않다면 나사짓으로 입에 풀칠하는 와중에도 언젠간 자릿값보다 몸값으로 평가 받겠다는 꿈을 가져야한다. Sea ⓒPixabay 자신만의 Originality를 극대화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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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국내 및 해외주식 세금 정리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2019. 2. 28. 15:00
언제나 얘기하지만 인생은 셀프라서 일 다 벌려놓고 '세금 내는 줄 몰랐어요ㅠㅜ' 그래봤자 과세관청에선 뭐라 해? "그럼 돈으로 해결하세요^^" 그런다고. 예를 들면 부모 자식간에 몇 천만원 빌리는 것도 아무 생각 없이 했다간 증여세 맞을 수 있다. 그것도 줄 때 받을 때 2번 요지는 세금과 수수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 Chipmunk ⓒPixabay 그런 의미에서 주식 관련 세금을 정리해보자면 (펀드나 비상장주식 등 빼고... 글만 길어지고 관심도 없음) 국내주식 취득 시 증권거래세 0.3% 보유 시 배당 금융소득세 15.4% 처분 시 없음 , But 대주주 요건 걸리면 (현재15억, 2021년부터 3억) 양도소득세 25% 해외주식 취득 시 없음 보유 시 배당 금융소득세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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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갑자기 집을 왜 샀어?" : 원룸에서 아파트로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2019. 2. 23. 16:34
지금은 운 좋게 내 집에서 마음편히 살지만, 신혼때는 단칸방에서 월세내며 살았다. 부모님이라도 한 번 오시면 넷이 앉으면 움직일 자리도 없는 그런 곳 오랜만에 보니 찡하네... 덕분에 결혼 후 2년 반 잘 살았다 근데 원룸 살던 애가 갑자기 집을 샀다하면 간혹 "근데 갑자기 집을 왜 샀어?"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집값이 오를 것 같으니 사자" 이게 아니었다는 거지. 그걸 알았으면 내가 지금... 지금에 와서는 2010년~2016년 정도에 결혼한 신혼부부는 집 싸게 살 수 있던 행운아다 이러는 사람도 있지만 정작 그 당시에도 이미 많이 올랐다, 상투다 하던 시절이었고 나 역시 부동산을 지나가면서 "래미안 30평 @@억" 이런거 보면... '이런걸 도대체 누가 어떻게 사는걸까' 너무 비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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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2019. 2. 20. 17:30
오늘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이건 뭐... 예전부터 말 나오던 거 아주 그냥 싹 다 긁어 왔네? 한 표도 놓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짐 알뜰살뜰 다 끌어모아 대선공약 스케일로 던지긴 던졌는데 "뚫린다"가 언제 "뚫렸다"가 될지 합리적의구심을 가져보자 이런걸 보통 뭐라 그러냐 희망고문 다 알면서 매번 새삼스레 희망고문의 아이콘으로 부상 중인 강북횡단선 서울시 자료 보니까 뭐라고 써있냐면 "경제적 논리에 치우친 계획 수립 절차를 타파하는데 중점을 뒀다" 내 생각 : 내 돈 같으면 의사결정 그렇게 할까? "지자체 최초로 '서울형 지역균형발전 지표'를 마련해서 반영하였고강북횡단선이 지역균형발전지수나 지역균형발전 효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내 생각 : 답 먼저 정해놓고 답에 맞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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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검] 농담과 진담사이각론 1. 물질적 여유/덜 쓰기 2019. 2. 18. 17:30
나는 진심으로 하는 얘긴데 주위에서는 웃어 넘기는 그런 얘기들이 있다 뭐 분위기 어색하지 않게 맞춰주는 걸 수도 있겠지 - 과일은 명절에 본가에서나 먹는거죠 - 고깃집은 대감님 잔칫날에 가는 곳 (a.k.a 회식) - 서울 사는데 차가 왜 필요해? - 밖에서 돈 내고 커피 안 마셔요 - 마찬가지로 밖에서 돈 내고 술 안 마셔요 - 와이파이 없으면 인터넷 안 써요 - 문화생활은 공짜 티켓으로만 - 유니클로 세일 안 하면 옷 벌거벗고 다닐 판이야 쓰다보니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 분이 생각나는데 개인적으로 그 분의 가르침이 끊긴 것은 아쉽지만 동시에 잠재적 경쟁자들의 진입도 끊기지 않았을까? ㅎㅎ 김생민 어록 보면서 빵빵 터지는 사람들 이해가 안 되었던게 도대체 어느 포인트가 웃긴거지...? 오히려 난 무서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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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Disney(DIS) : 겨울왕국2 티져 공개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2019. 2. 15. 15:00
어머 이건 봐야 해 ⓒDisney 언젠가 '종교와 같은 기업'에 기회가 있을 거라고 쓴 적 있는데 참고글 :2019/02/07 - [각론 1. 물질적 여유/잘 굴리기] - [주식]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뭐 이런거지 '믿고 보는 디즈니' 이런 경험이 이미 누적되어서 그 기업에서 새로운 걸 내놓으면 덕후 광신도들이 일단 받아주는 그런 거 겨울왕국2 티져. 까더라도 보고 깐다 ⓒYoutube 디즈니의 이익은 크게 케이블/리조트/영화/IP로 구성되어 있는데 케이블이라는 일부의 넷플릭스라는 경쟁자 때문에 나머지 사업들의 평가가 조금 박하지 않나 싶다 넷플릭스 PER가 얼마? ㅎㅎㅎ 거의 디즈니 10배여... 1$ 우유에 대해서 넷플릭스 젖소는 150$에 거래되는데, 디즈니 젖소는 15$로 거래 된다? 적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