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 [독후감] 3줄서평 : 역발상 투자
    각론 2.정신적 여유/독후감_3줄서평 2021. 6. 1. 23:08

     

     

    카카오톡 채널 : 하루3분 꿀꿀멍멍 인기글 모음(카톡에서 '일주일만더'검색)

     

    네이버 블로그 쓰시는 분들은

     

    PC로 보시면 글 최하단 네이버 이웃 위젯에서 '이웃으로추가'

     

    : 네이버블로그 새글목록에서 티스토리 글 자동 연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버블과 패닉 높은 변동성에서도 이익을 얻는 법, 이레미디어

     

     

    도서명 : 역발상 투자

     

    저자 : 데이비드 드레먼

     

    출판사 : 이레미디어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별점

     

     

     

     

    한 문장 Pick

     

     

    사람들이 오류를 저지르는 심리적 일관성은 놀라울 정도다.

    물론 높은 주가수익비율이 타당할 정도로 탁월한 주식도 있고,

    빈약한 주가수익비율이 마땅한 주식도 있다.

    하지만 증거가 가리키듯이 이런 주식은 비교적 드물고, 이런 주식을 발굴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역발상 투자전략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자신의 빈약한 예측능력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인기 주식과 비인기 주식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믿는 한,

    우리는 역발상 투자전략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인간의 본성이 그러하므로 이 전략의 강점은 몇 년 더 지속될 것이다.

     

    3줄 서평

     

     

    1.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국내 번역된 것은 2009년과 2017년인데

    목차 보니까 단순 개정된 게 아니라 저자의 역발상 시리즈 중 2권을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어쩌다 보니 절판된 2009년을 먼저 읽었는데 2017년 책도 믿고 주문할 생각



    2. 어차피 우리가 거래하는 것이 버클리주교의 나무일뿐이라면 

    즉 우리가 사고파는 것이 결국 모두 심리라면

    가격이야말로 가장 확률 높은 신호이다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투자자들의 심리적 반응이 지속된다고 예측하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될 거라 사지 말고 싼 걸 사라'

    문제는 ㅎㅎ 이미 다들 알듯이

    강력한 전략을 보유하는 것과 그 전략을 실행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몰라서 못 하는게 아님

     

     

    뻔한 승리전략은 '누구나' 알지만

     

    아는&있는 사람일수록 그 전략을 지켜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이게 참 무서운, 빈익빈부익부를 가르는 포인트인 듯

     

    알면 뭐해... 못 하는데 ㅎㅎ

     


    만일 누구가 시장심리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면

    이 책이든 다른 책이든 바로 덮어버려라. 

    이러한 힘이 얼마나 강한지 깨달아야만 이 힘을 활용할 수 있다

     

     

    부와 멘탈 항산&항심 유노

     


    3. 요즘 부쩍 최선생님 말씀 많이 인용하는 것 같아 다소 민망한데

     

    최근에도 말씀하신대로

     

    쪼렙일수록 근시안이 될 수밖에 없음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보상을 위해서 베팅할 배짱도 여유도 없거든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

     

     

    그러면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알지도 못하고

    여유가 없어서 밑 빠진 독에 물 부을 용기가 없는 나 같은 사람들

    한 마디로 경험이건 돈이건 가진 게 없어서 시야가 짧은 사람들의 대안은 무엇이냐

    남이 먼저 본 것을 보고(읽고)

    내가 잠시라도 스쳐봤던 것을 적는 것(쓴다)

     

    그러니까... 결국은 시각화

     

    이탈하지 않도록 어떻게든 눈에 보이는 징검다리를 놓아두는 것

     

     

    홍성흔은 장갑에 왕자를 쓰는 징크스가 있었다고 한다

     


    왜 야구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포지션일수록 

     

    타자 일루수 투수 순이라던가 그 순서로 징크스가 심하다고 하는데

    징크스도 따지고보면 결국

     

    인풋-아웃풋의 기간이 너무 길어서 눈에 보이지 않을 때

    연관성이고 뭐고 없어도 '당장 눈에 보이는'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

     

    그걸 믿게 되는 심리가 아닐까 싶음


    보여라 그럼 믿을 것이다

     

     


     

    참고글:

    2021.03.08 - [부록 (단상)/일상] - 과정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과정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카카오톡 채널 : 하루3분 꿀꿀멍멍 인기글 모음(카톡에서 '일주일만더'검색) 예전에 회계사 수험생 시절 어떤 강사분이 알려주신 고시생이라면 모두가 느끼는 FOMO-나만 떨어지면 어떡하

    pujin28.tistory.com

    끝.

     

     

     

     

     

     

    댓글

하루3분 꿀꿀멍멍: 거울 속 오랑우탄 (카카오스토리 일주일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