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 많은 유동성의 종착지'

유안타증권의 정원일 연구원에 대한 추천글을 보고 찾아 읽어 보았다

 

 

제목부터 센스가 느껴짐

 

 

 

2020년 1월 구축된 등기통계 공개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서

 

(대한민국 법원 등기정보광장 : https://data.iros.go.kr )

 

그 동안 모두가 이미 알던 그것이 30대 패닉바잉

 

정부 통계로도 검증되었다는 의의가 있겠다

 

노무현 때는 패닉바잉 후 크라잉바잉이 왔다지

 

이번에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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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r 출처 Pixabay

 

 

 

딱 두 가지 차트만 옮겨보자면

 

 

1. 근저당설정건수 추이

 

 

 

 

 

근저당설정건 = 실수요로 보자면

 

(주담대 받는 경우는 대부분 차주가 실입주하는 경우니까)

 

최근 시장은 확실히 실수요장으로 넘어온 추세로 보인다

 

포인트 : 2018년부터 30대가 다른 세대 못지않게 대출로 집 삼

 

 

 

2. 전세권/근저당 추이

 

 

러프하게 전세/매매 비율이라고 볼 수 있을 듯

 

 

그에 비해 전세권 설정 건수는 급격히 감소 중

 

 

 

전세는 없어졌고

 

있는 돈에 맞춰 1주택 살든가 / 월세 살든가

 

이 보고서는 임대차 3법 시행 (7월31일) 전 6월에 나왔고

 

7.8월에 전세는 더 씨가 마르고 패닉바잉으로 신고가 찍고 있는 것 감안하면

 

올 하반기까지 갈 것도 없이 늦어도 추석 때쯤 통계 뽑아본다?

 

전세 데이터는 그래프가 드라마틱하게 꺾이다 못해 그냥 소멸로 나올 듯

 

확인사살

 

아직도 보이지 않고 익숙치 않은 분들은...  앞으로 8K로 중계예정

 

 

 

 

참고글:

2020/08/02 - [부록 (단상)/일상] - [단상] 인생을 다시 느껴 (1)

[단상] 인생을 다시 느껴 (1)

끝.